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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화전철 개통땐 서울서 30분”…원주기업도시 순항
점포겸용 주택용지 245대1 마감입주업체 사옥도 잇따라 준공지난 2008년 기공식을 연 이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원주기업도시가 용지 분양에 대대적으로 나서며 순항하는 모습이다. 더구나 제2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각종 도로와 철도망이 확충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부풀어 있다.원주기업도시는 강원도 원주시 지...
2015.04.01 11:11
LH, 전세임대 4900가구 입주자 모집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성남시 등 11개 지역에서 전세임대주택 490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살고싶은 집을 구해오면 LH가 집주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임대료는 수도권의 경우 시중임대료의 30% 수준인 월 12만원 수준이며 2년 단위...
2015.04.01 11:11
깡통전세 우려에도 전세보험가입 되레‘뚝’
보증금 2억에 보증료 78만원 부담개인 가입 비율 20%수준 그쳐홍보부족에 개인상대 인력도 부족전세가가 치솟으면서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국토교통부 산하 대한주택보증의 전세보증금반환보험(전세보험) 실적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주보가 지난해 10월 전세보험 가입 조건을 대폭 완...
2015.04.01 11:11
[프리즘-박일한]주택시장서 당신은 결정론자? 자유론자?
주택시장 활황기 무리하게 집을 샀다가 과도한 대출이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우스푸어’를 만나면 가장 흔히 듣는 말은 ‘그땐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이다. 신도시, 뉴타운 등 온갖 개발 계획이 쏟아졌고 집값은 하루가 다르게 뛰었다. 아파트 모델하우스마다 수백미터의 긴 줄이 늘어섰다. 집값의 80% 이상 대출도 어...
2015.04.01 11:05
중견건설사 4월 1만8917가구 공급…전년동기 比 네 배이상 증가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4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30개사 31개 사업장에서 총1만891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670가구) 대비 1만5247가구 증가(415%), 지난달(2만3579가구)에 비해 4662가구 감소한(-20%) 수치다.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기간(192가...
2015.04.01 10:16
대주보 전세금보증보험 역주행…전세난 심해졌지만, 실적 오히려 줄었다
전세가가 치솟으면서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국토교통부 산하 대한주택보증의 전세보증금반환보험(전세보험) 실적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주보가 지난해 10월 전세보험 가입 조건을 대폭 완화하면서 가입을 유도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보험 가입건수 중 개...
2015.04.01 09:50
서초구, 주민참여감독제 시행 “부실시공 잡아낸다”
서울 서초구는 주민이 직접 공사현장을 감독하는 주민참여감독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참여감독제는 서초구가 발주한 공사 가운데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금액이 3000만원 이상인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현장을 감독하는 제도다.이 제도를 통해 불량자재 사용과 부실공사를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2015.04.01 09:47
교통 호재 ‘3겹’…자족형도시 꿈꾸는 원주기업도시
지난 2008년 기공식을 연 이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원주기업도시가 용지 분양에 대대적으로 나서며 순항하는 모습이다. 더구나 제2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각종 도로와 철도망이 확충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부풀어 있다.원주기업도시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ㆍ신평리 일대에 원주시와 특수목적법인(SPC)인...
2015.04.01 09:31
대정하우징, 용인-안성 전원주택ㆍ귀농단지 현장답사
대정하우징은 다올 귀농협동조합과 함께 경기도 용인과 안성의 전원주택 및 귀농단지 현장답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답사에서는 용인에 있는 30가구 규모의 전원주택단지와 안성 버섯랜드에 있는 송고버섯 귀농단지를 방문한다. 간단한 현장설명회도 진행될 예...
2015.04.01 09:19
1순위 마감 단지, 동탄2신도시에 ‘집중’
지난 1분기 분양 아파트 가운데 1순위 마감된 곳들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동탄2신도시의 인기가 대단했다.1일 금융결제원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1분기(1월~3월) 수도권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25곳 사업장 가운데 1순위서 마감된 곳은 7곳(28%)이었다.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곳, 11%늘었다.7곳의 1순위 마감단지 중 동탄...
2015.04.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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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서울 집값 반등하니 건설경기 좋아진다?…아직 멀었습니다 [부동산360]
지난달 건설업 체감경기지수가 석달 연속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승 폭은 둔화됐다. 또한 지수 수준도 평균보다 낮아 건설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으로 풀이된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일부 반등하고 있지만, 공급 현장이 건설 경기의 부진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지난 4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73.7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CBSI는 지난 2월 5포인트 오른 것을 시작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