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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이면 경기도 중간값 아파트 산다…인천은 3.5억 [부동산360]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경기도의 아파트 중위가격이 5억원 밑으로 떨어졌다. 이 지역 아파트 전세 중위가격은 3억원 밑으로 빠졌다. KB국민은행이 매달 내놓는 3월 ‘월간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 중위가격은 4억8833만원으로 전월(5억원)보다 1167만원 떨어지면서 4억원...
2023.04.07 09:22
유림개발, 필리핀서 현지 합작법인 설립…초대형 리조트 개발
고급 주거 시설을 공급해온 유림개발이 국내 부동산개발업체 중 처음으로 필리핀에서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유림개발은 이달 5일 필리핀 세부에서 에버저스트사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보홀’(이하 제이파크 리조트) 개발을 위한 합작투자회사 제유앤에스와이 인터내셔설(JU&SY I...
2023.04.07 07:48
삼표그룹 회장은 어쩌다 중대재해법 ‘오너’ 1호 기소가 되었나 [박일한의 住土피아]
건설현장은 위험합니다. 수십 톤, 수백 톤의 건설장비와 폭발물로 돌을 깎고 바위를 뚫어야 합니다. 초대형 파이프와 수많은 철근을 옮기고 박죠. 아파트 같은 고층 건물 건설 현장에선 추락의 위험이 늘 숨어 있습니다. 타워 크레인이나 수십 미터 높이의 항타기는 잊을 만 하면 쓰러집니다. 플랜트 건설현장에선 폭발 및 ...
2023.04.05 14:26
깡통전세 후폭풍에 쏟아지는 빌라경매...낙찰률 10%마저 붕괴
#. 지난 29일 서울 지역에서 마지막 법원 경매가 진행된 서울남부지법 경매5계. 44채의 빌라(연립·다세대)가 나와 단 3채만 낙찰됐다. 40채는 모두 유찰됐고 1채에 대한 경매 일정은 변경됐다. 이중엔 10차례 이상 유찰돼 감정가의 9~13%를 최저가로 경매가 진행된 건이 20건이나 있었다. 이들은 선순위 임차인이 있...
2023.03.31 11:16
3억 빌라 3000만원에 경매 쏟아지는데…아무도 안사는 이유 [부동산360]
#. 지난 29일 서울 지역에서 마지막 법원 경매가 진행된 서울남부지법 경매5계. 44채의 빌라(연립·다세대)가 나와 단 3채만 낙찰됐다. 40채는 모두 유찰 됐고 1채에 대한 경매 일정은 변경됐다. 이중엔 10차례 이상 유찰돼 감정가의 9~13%를 최저가로 경매가 진행된 건이 20건이나 있었다. 이들은 선순위 임차인이 있...
2023.03.30 17:01
미분양 증가세 주춤, 주택 거래량 증가…주택시장 회복 전조?[부동산360]
미분양 증가세가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 모양새다. 봄 이사철을 맞아 대출 및 세금 등의 규제완화 효과로 주택 거래량이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침체된 시장 영향으로 주택 인허가, 착공 등 주택 공급은 많이 위축됐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23년 2월 주택통계’ 자료에 따르면 2월 말 ...
2023.03.30 11:31
쌍용건설, 두바이 1억2000만 달러 고급 레지던스 수주
쌍용건설이 두바이에서 고급 레지던스 공사를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최근 두바이 키파프(Kifaf) 지역에 1억2000만달러(약 151억원) 규모의 ‘파크뷰 레지던스(Park Views Residences)’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쌍용건설이 같은 지역에서 2019년 수주해 2022년 6월 완공한 44층 2개동 규모의...
2023.03.29 12:12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 취임...“지속가능 기업 성장할 것”
계룡건설산업이 이승찬 회장의 취임으로 ‘2세경영’시대를 열었다. 계룡건설은 지난 28일 제56기 주주총회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회장이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하면서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
2023.03.29 11:34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 취임…‘2세경영시대’ 열어
계룡건설산업이 이승찬 회장의 취임으로 ‘2세경영’ 시대를 열었다. 계룡건설은 28일 제56기 주주총회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회장이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하면서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03.28 16:24
“집값 폭락 가능성 낮아, 일본식 붕괴도 없다”…챗GPT4.0이 말했다 [부동산360]
“높이 솟은 빌딩, 마구 쌓인 아파트/ 그 가운데 아우성이 울려 퍼지네/부동산 가격, 마치 산처럼 높아져/ 어린이들의 놀이터는 사라지고/ 어른들의 카드값은 올라가고/ 빚더미 위에 올려진 꿈들은 파괴당해/ 하지만 남은 희망은 있으리/ 한숨 돌린 곳에서, 작은 집이 하나씩 울린다”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2023.03.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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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