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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근태관리 솔루션까지…비즈니스온 M&A로 무한확장
사모펀드(PEF) 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이 보유한 ‘비즈니스온’이 잇따른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프랙시스캐피탈이 기업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비즈니스온에 다양한 솔루션을 추가해 서비스 라인을 확장하는 ‘볼트온(bolt-on, 동종기업 인수)’ 전략을 적극 구사하는 모습이...
2022.02.08 09:53
한송네오텍, LG디스플레이와 54억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한송네오텍은 LG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4억3500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28.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2월 6일까지다.
2022.02.08 09:51
SK바이오팜, 지난해 영업익 953억…흑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SK바이오팜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52억8078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86억4682원으로 151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834억6689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2.02.08 09:49
이녹스, 지난해 영업익 242억…전년비 127.8% ↑
[헤럴드경제=증권부] 이녹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1억8200만원으로 전년대비 127.8%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1억6123만원으로 38.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539억1460만원으로 335.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02.08 09:47
손바닥 스캔만으로 탑승절차 끝…대한항공 ‘바이오 셀프보딩’ 개시
실물 탑승권 확인 없이 승객의 손바닥 스캔만으로 대한항공 국내선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8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승객의 손바닥 정맥 생체 정보로 탑승할 수 있는 ‘바이오 셀프보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탑승구에서 승객...
2022.02.08 09:46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확정발행가액 1만3850원
[헤럴드경제=증권부] 두산중공업은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이 1만3850원으로 확정됐다고 8일 공시했다.
2022.02.08 09:42
수십·수백만 중국팬 패닉 빠뜨린 ‘신진서의 힘’…승률 1%에서 기적의 역전승
지난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 현장. 대국시간 3시간을 다 소비하고 초읽기 40초 다섯번의 시간이 남아있을때까지 10집 이상 불리했던 신진서 9단. 종반전 직전까지 단 한번의 우세도 잡지 못하고 시종일관 끌려다니던 신 9단. 그때 인공지능(AI) 카타고가 예측한 신진서가 이길 확률은 겨우 ...
2022.02.08 09:40
롯데칠성 실적호조에 “주가 30% 이상 더 오를 수”
롯데칠성음료가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증권사들이 최고 30% 이상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4분기 매출 5996억원, 영업이익 18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8%, 469.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49% 상회했다...
2022.02.08 09:38
충청은행이 가져올 시중은행 나비효과[서정은 기자의 나·알·아]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방은행 설립 움직임에 시중 은행들이 분주하게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곳은 전국 시금고 강자로 통하는 NH농협은행과 과거 충청은행을 인수합병했던 하나은행이다. 충청지역 영업망을 놓고 자존심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방에서 발을 빼온 시중은행들은 비교적 차분한...
2022.02.08 09:37
호실적에도 주가 시원찮으니…화끈한 주주환원 늘어난다
호실적에도 증시 부진으로 주가 상승이 제한된 대기업들이 주주환원을 늘리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기말 배당금으로 주당 3700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반기 배당액을 합치면 현대중공업지주의 지난해 배당액은 5350원으로 2020년 대비 44.6% 증가하게 된다. 특히 2024년까지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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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