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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종로구, 홍지취락지구 도로 완공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홍지취락지구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6일 개통식을 가졌다. 홍지취락지구는 자연 보존가치가 뛰어나 1971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각종 개발 행위가 제한됐던 곳이다. 수십 년간 도로는 물론 각종 기반시설이 들어설 수 없었고 주거 환경이 낙후돼 주민 생활에 불편함...
2022.12.08 09:48
대우건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본격 분양 돌입
대우건설이 경남 진주 진주혁신도시 상업 5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의 견본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88~124㎡, 총 792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
2022.12.08 09:48
[개장시황] 코스피, 2380선 보합…오늘 선물·옵션 동시만기로 변동성 ↑
코스피가 다음 주 예정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8일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1포인트(0.04%) 내린 2381.90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09포인트(0.17%) 오른 2386.90에 개장한 뒤 2380선 안팎에서 소...
2022.12.08 09:42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사장에 박종문
삼성생명의 금융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팀을 이끈 박종문 부사장이 8일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사장은 2018년 12월 금융경쟁력제고 T/F장으로 보임된 후 그룹의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및 지원에 나섰다. 또 금융계열사간 시너지 발굴 등을 통해 금융의 미래 먹거리 창출 및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2022.12.08 09:37
내년 증시, ‘V자회복’보다는 ‘3단회복’ 전망이라는데… [투자360]
메리츠증권은 8일 연말 연초 국내 주식시장이 지난 2020년에 나타났던 V자 반등을 보이기는 어렵겠지만 단계적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진우 연구원은 “지금은 공격적인 정책지원 환경이 아니다. 오히려 통화정책에 있어서는 2020년과 반대의 모습”이라며 “현재의 긴축 기조 아래에서 시장...
2022.12.08 09:36
유안타증권, 국내외 지수 ELS 2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15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ELS 제505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S&P500 지수, 유로스탁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90%(4개월...
2022.12.08 09:31
신규 확진 6만5253명...당국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늦어도 3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일 전보다 8200명 가까이 늘어 목요일 기준 12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20일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시점을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3월로 제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
2022.12.08 09:31
[현장에서] '금융좀비' 키우는 관치
“예대금리차를 줄여라” “은행채 발행을 최소화하라” “은행들은 예금금리 인상을, 보험사는 저축보험 금리 인상을 자제하라” “퇴직연금 금리 과당 경쟁을 그만해라” “상호금융도 특판 과당경쟁 자제하라” 연일 쏟아지는 금융당국의 ‘자제령’에 금융...
2022.12.08 09:30
美 해고 한파에 피눈물 나는데...석유기업은 성과급 ‘펑펑’
미국에서 기술기업을 시작으로 해고 한파가 확산되고 있지만 석유기업 종사자들은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석유기업 엑손모빌이 평균 임금을 9% 올리기로 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현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7.7%를 뛰어넘는 것이다. 여기에 성과에...
2022.12.08 09:29
차보험료 최대 2%대까지 인하 검토…실손보험료 인상폭도 제한될 듯
메리츠화재와 롯데손해보험이 내년 자동차 보험료를 2% 넘게 내린다. 정치권도 물가상승에 따른 서민 고통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보험료 조정에 목소리를 내면서 대형 보험사들도 보험료를 최대 2%대까지 낮출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와함께 매년 2조원대 적자를 내는 실손보험 또한 정치권의 부정적 반응으로 인상...
2022.12.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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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