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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버거, 론칭 3년여 만에 ‘200호점’ 돌파
신세계푸드는 2019년 8월 노브랜드 버거 홍대점(1호점)을 오픈한 이후 지난해 12월 200호점으로 안동중앙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론칭한 지 3년 4개월(40개월) 만이다. 업계 최단 기간인 1년 8개월 만에 100호점을 달성한 후 1년 8개월 만에 또 다시 매장 100개를 추가로 오픈했다고 신세계푸드는 설명했다 이 같은 노...
2023.01.05 09:39
지난해 물가상승률 최고 지역은 강릉 6.4%, 최저는 서울 4.5%
지난해 전국 시·도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강릉시로, 가장 낮은 곳은 서울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 2022년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7개 시·도별 전년대비 소비자물가는 강원도가 6.0%, 제주도가 5.9%, 충남, 경북은 각각 5.8%, 대구, 인천, 광주 등 10개 지역은 5.0~5.7%, ...
2023.01.05 09:35
“면허취득 5년 미만 운전자 7.5% 음주운전 경험”
운전면허를 딴 지 5년 미만인 운전자의 음주운전 경험이 베테랑 운전자들에 비해 최소 2.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를 맞아 운전면허 취득에 나선 2030 젊은층의 경각심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5일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의 ‘2022년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보고서에 따르면, 운전면허 취득 기간이 짧...
2023.01.05 09:31
SNT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693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SNT중공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30mm 차륜형대공포 2차 양산 물품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92억8250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20.6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12월 30일까지다.
2023.01.05 09:28
“AI가 발명했다고 특허 안 주냐” 한국 법원에 소송 건 미국인
인공지능(AI)을 발명한 미국인이 자신의 AI를 발명자로 기재해 특허출원을 냈다가 무효 처분을 받자 한국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특허청은 AI '다부스'(DABUS)'를 개발한 미국의 스티븐 테일러 씨가 지난달 우리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 AI를 발명자로 인정하지 않는 처분에 불복하...
2023.01.05 09:24
5.8% 저축보험 이틀만에 완판…새해에도 고금리 러시
새해에도 연 6%에 육박하는 고금리 저축성보험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연말 퇴직연금 머니무브라는 급한 불은 껐지만, 과거 판매된 저축성보험 만기 도래에 대응하기 위한 유동성이 여전히 필요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이 지난 2일 한도 2000억원으로 내놓은 금리 연 5.8%짜리 ‘다사랑저...
2023.01.05 09:21
DB손보, 북한이탈주민 사회정착을 위한 PC 지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국내 유일 북한이탈주민 교육지원단체인 (사)미래한반도여성협회 산하 ICT 교육센터에 PC세트 257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사)미래한반도여성협회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국내 정착을 위한 ‘ICT 교육 및 PC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두...
2023.01.05 09:21
삼성화재, ‘시니어 친화’ 모바일 서비스 오픈…업계 최초
삼성화재는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단순히 화면의 글씨를 크게 제공하는 것이 아닌 고령층을 위한 별도의 모드를 신설한 것은 보험업계 최초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앱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왼쪽 상단 ‘큰글씨’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쉽고 ...
2023.01.05 09:20
한국타이어, ‘태양광 랜턴 조립’ 봉사…해외 에너지 빈곤 이웃에 전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밀알복지재단과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을 위한 ‘태양광 랜턴(사진) 조립’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태양광 랜턴은 햇빛에 충전해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조명 기구다. 봉사는 임직원이 물품을 조립하는 ‘핸즈온’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2...
2023.01.05 09:13
대유에이텍, 겨울철 취약 계층 위해 신소재 온열 매트 100개 기부
대유위니아그룹의 자동차 시트 전문기업인 대유에이텍이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첫 시작으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리얼 카본매트’ 100개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대유에이텍은 지난 4일 광주 본사에서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와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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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80억 집주인 나이에 화들짝…92년생이 사들였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난 2월 80억원에 구매한 매수자가 30대 초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소식이 더욱 자주 목격되고 있다. 19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96㎡(13층)는 지난 2월 80억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김모씨는 1992년생이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채권최고액 15억400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1금융권과 체결했다. 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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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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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