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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정위, 기업결합 간이심사 대상 확대…리츠 투자활동 등 포함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의 부동산 투자 활동 등이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간이심사 대상으로 포함된다. 간이심사 대상이 넓어지면서 일반 심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력도 비교적 늘어날 전망이다. 공정위는 15일 신속한 기업결합 심사를 위해 기업결합 간이심사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기업결...
2021.11.15 08:52
오는 22일부터 초강력 종부세 날라든다…국세청, 5.7조원 상당 고지서 발송
오는 22일부터 세율 인상과 공시가 현실화 등이 담긴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발송된다. 이로 인해 서울에서 이른바 ‘똘똘한’ 두 채를 가진 사람들은 보유세만 한해 1억원을 내는 시대가 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과세 기준선이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오른 1세대 1주택자는 상대적으로 덜 오른 고지...
2021.11.15 08:51
아워홈 구지은 부회장, ‘위드코로나’ 전환에 현장경영 본격 시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자제했던 식품 기업 오너들이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본격적으로 현장 경영에 나서고 있다. 15일 아워홈에 따르면 구지은 부회장은 지난 4일 사전 예고 없이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를 깜짝 방문했다. 향후 구 부회장은 양산, 음성, 제주 등 지역별 아워홈 핵심...
2021.11.15 08:46
[부고] 김수창 대신증권 경영지원본부장 모친상
▶오순례 씨 별세, 김수창(대신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 모친상, 14일 오후 5시38분,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307호, 발인 16일 오전 9시30분, 063-859-1115
2021.11.15 08:39
셀트리온 '렉키로나', 유럽 정식 품목허가 획득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가 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유럽에서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한 항체 신약으로는 국내 최초다. 렉키로나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l...
2021.11.15 08:38
셀트리온, 렉키로나 유럽 판매 허가 획득
[헤럴드경제=증권부]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렉키로나(CT-P59)에 대한 유럽 30개국 대상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하에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환자의 증세가...
2021.11.15 08:33
금감원, ‘전자금융거래 망분리 위반’ 네이버파이낸셜 제재
온라인 금융 플랫폼인 네이버파이낸셜이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 의무 위반 등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15일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금감원은 네이버파이낸셜에 대한 검사 결과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미흡과 전산 기록 변경 위반, 전자금융거래 변경 약관 통보 미비로 23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임원 3...
2021.11.15 07:46
여한구 통상본부장 “57개국과 FTA네트워크 통해 글로벌 백신공급 확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5일 “글로벌 백신 생산 및 공급 확대를 위해 57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활용해 통상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리처드 해쳇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와 면담에...
2021.11.15 07:12
한국 전기차 판매 ‘세계 7위’…올 3분기 누적 7만1000대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올해 전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연간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7만106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6268대)보다 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기차 판매는 중국이 175만6319대로 가장 많았다. 미국(27만2천554대), 독일(1만1천369대), ...
2021.11.15 06:45
CJ대한통운 “2023년까지 2조5000억원 투자…전문인력 800명 확보”
15일 창립 91주년을 맞는 CJ대한통운이 오는 2023년까지 2조5000억원을 투자해 첨단기술과 최고인재, 조직문화의 변화를 기반으로 한 ‘혁신기술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미래 비전은 지난 3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앞으로 3년간 미래 혁신성장 분야에 10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중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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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