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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국의 흔한 물건’, 우산 펼쳤더니…변태취향
[헤럴드경제] 일본에서 판매 중인 ‘19금 우산’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성진국의 흔한 우산’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언뜻 보기엔 평범한 우산으로 보이지만 우산 속에는 마치 여성의 치마 속을 훔쳐보는 듯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몰카와 도촬을 선호하는 남성 고객들을 유혹하는...
2016.01.04 09:52
IS, 영국인 5명 처형영상 공개 “영국 침략할 것”
[헤럴드경제] 수니파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에서 스파이 활동을 한 혐의로 영국인 5명을 처형하는 모습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에 따르면 이날 IS의 미디어조직에 의해 유포된 동영상에는 5명의 남성들이 IS의 ‘칼리프’ 수도 격인 락까에서 영상을 촬영하고 사진을 찍은 ...
2016.01.04 09:45
두바이호텔 불에 뛰어든 ‘만수르 미남 왕자’ …SNS 화제
[헤럴드경제]지난달 발생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고급 호텔 화재 현장에서 두바이 왕자가 활약했다는 보도가 전해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9시 30분쯤 두바이 어드레스 호텔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셰이크 만수르 왕자 (인스타그램) 화재가 발생한 지 2분...
2016.01.04 09:39
금리 인상에도…고용시장 개선, 저유가로 올해 美 자동차 호황 기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자동차 시장의 호황이 기대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 인상으로 자동차 대출 금리 인상이 예상되지만, 고용시장 개선과 저금리, 낮은 유가가 신차 판매 호조를 이끌 전망이다.지난해 미국 자동차 판매량은 1750만대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16.01.04 09:24
IS, ‘영국 스파이’ 5명 참수 영상 공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영국에 돈을 받고 정보를 넘긴 ‘영국 스파이’ 5명을 처형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BBC방송 등 외신들은 IS가 사막에서 무릎을 꿇고 앉은 주황색 점프 슈트 차림의 남성들의 머리에 총을 쏴 사살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IS가 공개한 동영상에는 처형된 남성들이 시...
2016.01.04 09:23
“범죄와의 전쟁” 취임 하루 만에 피살된 멕시코 女 시장
[헤럴드경제] 멕시코의 여성 시장이 취임 하루 만에 괴한의 총격에 피살됐다. 2일(현지 시각) 멕시코 신문 밀레니오와 A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남부 인근 모렐로스 주(州) 테믹스코의 여성 시장인 기셀라 모타가 이날 새벽 자택에서 살해당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당시 모타 시장의 집에는 4명...
2016.01.04 07:16
영국 하원의원, 런던 집값에 백기 “보트서 살아요”
[헤럴드경제] 치솟는 집값에 주택이 아닌 보트에서 살아가는 한 영국 하원의원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영국 남서부 해안도시 플리머스를 지역구로 둔 집권 보수당 조니 머셔(34) 초선 의원이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포병대대에서 대위로 복무하다 전역한 후 지난해 5월 하원 선거에...
2016.01.04 06:48
같은 부자, 다른 길...한국은 상속, 미중일은 자수성가
[헤럴드경제=이슈섹션]한국의 재벌들은 기업을 상속받아 키웠지만 미국과 중국, 일본 등 다른 나라들의 부호들 대부분은 스스로 창업을 통해 부를 쌓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세계 부호 상위400명을 부의 원천에 따라 분류했을 때 65%인 259명은 자수성가(self-mad...
2016.01.04 06:34
[새해벽두 종파전쟁 점화]사우디-이란 외교관계 단절…중동 수니파 “사우디 옆에 설 것”
새해 벽두부터 종파전쟁이 심상치 않다. 시아파 지도자 처형으로 시작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간 종파전쟁이 걷잡을 수 없는 화염으로 들어가고 있다. 급기야 사우디와 이란은 외교관계를 단절하는 극단의 상황에 처했으며, 중동 수니파 국가들은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 구하기에 나섰다. 자칫하면 1400여년된 수니파와...
2016.01.04 06:29
[새해벽두 종파전쟁 점화]1400년 묵은 수니-시아파간 갈등 재점화
이슬람 수니파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시아파 유력인사 4명을 한꺼번에 처형한 것을 계기로 재점화하면서 수니파와 시아파 간 뿌리깊은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급기야 사우디와 이란은 외교관계를 단절하는 극단의 상황에 처했으며, 중동 수니파 국가들은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 구하기에 나섰다. 1400여년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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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