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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미 입 못막는다…이번주 ‘러시아스캔들’ 분수령
-트럼프, ‘기밀유지 특권’ 행사하지 않을 듯-푸틴, NBC 인터뷰서 “플린과 접촉 없었다” 주장러시아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의 청문회가 오는 8일(현지시간) 예정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미의 증언을 막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4일 AP통신 등은 백악관 관계자...
2017.06.05 10:11
세계은행 “올해 세계경제 2.7% 성장 전망”
-“무역과 제조가 성장 이끌 것…일본·유럽 경제 개선 신호”-무역 규제·투자 약화는 우려…“트럼프 정부 규제, 亞 경제 영향”[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세계은행(World Bank)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로 유지했다. 지난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였던 2.4%보다 0.3%포인트 오른 수치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017.06.05 10:09
트럼프 런던테러로 슬픔 들끓을 때, 런던시장 맹비난
-WP “세계 정상들 연대 외칠 때, 트럼프는 반대”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런던 테러가 발생한 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런던 시장을 공격하는 내용을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이 올해들어 세 번째 발생한 치명적인 공격으로 고통받을 때, 미국의 대통령이 테러 피해 도시의 ...
2017.06.05 09:51
메이 “더 이상은 안 된다”…테러와의 전쟁 선포
-“대테러 당국에 강력한 권한 부여…사이버 보안 강화”-英 경찰, 50발 발사 용의자 3명 사살…전례 없는 강경 대응-IS, 런던 테러 배후 자처…“파견대가 공격”[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영국에서 최근 3개월 간 세 번째 테러가 발생하면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는 “더 이상은 안 ...
2017.06.05 08:58
트럼프 참모진, 파리 기후협정 탈퇴 결정 적극 ‘방어’
-헤일리 유엔주재 美대사 “트럼프 기후변화 믿어”-프루이트 환경청장 “파리협정 탈퇴는 올바른 결정” 전 세계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를 놓고 트럼프의 최측근 참모들이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2017.06.05 08:43
美공화당 주지사들 “파리 협정 준수할 것”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에 반기-도시와 대학도 동참 선언 이어가[헤럴드경제] 파리 기후변화협정에서 탈퇴하겠다는 미국 연방정부의 미국 지방정부들이 반기를 들고 있다. 이들 주 가운데는 미국 여당인 공화당에 소속된 주지사가 있는 곳도 있어 파리협정 준수 캠페인이 어디까지 확산할지 관심이 집중된다.3일(현지시간)...
2017.06.04 22:00
지지율 좁힌 英 노동당 … ‘테러변수’가 끼칠 영향은?
-노동당, 최근 여론조사서 지지율 1%차로 좁혀 선거는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오는 8일(이하 현지시간) 실시되는 영국 조기총선을 앞두고 집권 보수당의 지지세가 흔들리고 있다. 노동당의 지지율이 막판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4일 여론조사기관 서베이션 조사에 따르면 보수당과 노동당 격차는 현재 1%포인트까지 좁...
2017.06.04 21:50
테러당한 英, 메이 총리 “총선 연기 없다”
-맨체스터 12일만에 런던 테러-7명 사망·50명 부상당해[헤럴드경제] 영국 런던 시내에서 주말인 3일(이하 현지시간) 7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친 테러가 발생했다. 하지만 메이 영국 총리는 총선을 예정대로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다.크레시다 딕 런던경찰청장은 4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번 공격으로 (민간인) 7명이 사망했...
2017.06.04 21:26
美 항공사가 또…이번엔 앞 못보는 노인 탑승 거부
[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국 항공사들의 갑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저비용 항공사가 어린 손녀와 함께 온 맹인 할아버지의 항공기 탑승을 거부해 물의를 빚었다.미국 플로리다 지역신문 탬파베이 타임스는 최근 앞을 볼 수 없는 44살의 흑인 남성 밀러 씨가 플로리다 탬파 국제공항에서 프런티어 항공편을 이...
2017.06.03 18:16
“反이민명령 효력 회복해달라” 트럼프, 대법원에 상고
-트럼프의 ‘반이민 수정명령’ 결국 대법원행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연거푸 효력이 중단된 ‘반이민 행정명령’의 운명을 대법원에 맡겼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6개 무슬림 국가 국적자의 입국을 한시적으로 제한한 수정명령이 효력을 회복할 수 있게 해달라고 대법원에 요청했다.법무부...
2017.06.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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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