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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한국 체류 자국민‘4단계 대피책’마련
일본 정부가 북한의 6차핵실험 이후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면서, 한국에 체류하는 자국민의 대피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전했다. 현재 한국에 체류하는 일본인은 6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사업이나 공무 등으로 장기체류하는 사람이 3만8000여 명, 관광 목적으로 단기체류하는 사람이...
2017.09.05 12:00
브렉시트 4차 협상 연기될 듯
메이, 21일 연설서 “중대 개입”다음 주 중 일정연기 발표 관측영국과 유럽연합(EU) 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개입으로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EU 의회의 브렉시트 협상대표 가이 베르호프슈타트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의...
2017.09.05 12:00
“지진나면 건물 띄워 피해 최소화”…日 진동 차단장치 개발
-수평 뿐 아니라 상하진동도 흡수 가능-“향후 도시 일부 띄워 ‘플로트 시티’ 연구 지속할 것” 지진이 발생하면 공기의 힘으로 건물을 미세하게 띄워 진동을 차단하는 장치가 일본에서 개발됐다. 5일 NHK방송은 일본 국립 방재과학기술연구소와 민간기업인 히타치제작소, 세쓰난대학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압축공기를 ...
2017.09.05 11:35
日 2030 남성 63% “결혼전제 연애경험 無”…여성도 39%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일본의 2030 세대 절반가량이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저출산 탈출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분석됐다.5일 메이지야스다 생활복지연구소가 만 25세에서 34세 남녀 3296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51.1%가 “결혼을 의식한 교제 경험이 없다”고 답변했고, 성별로는 남성의 62.7%,...
2017.09.05 11:29
[세상은 지금]인형? 사람?…‘雨神’ 기리는 네팔축제
마스크를 쓴 네팔 댄서들이 4일(현지시간) 카트만두에서 열린 인드라 자트라 축제(Indra jatra festival)에서 전통 춤 시연을 준비하고 있다. 8일간 계속되는 이 축제는 힌두교서 ‘비(rain)의 신’인 인드라를 기리는 축제다. [카트만두=AFP연합뉴스]
2017.09.05 11:26
[나라밖]여성, 월드컵경기장 입장불가 이란 ‘환불 소동’
○…5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란과 시리아의 2018 월드컵 최종예선전에 여성 입장이 허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동안 소동이 벌어졌다. 이란은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엄격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여성은 축구 경기장에 입장할 수 없다. 그러나 이 경기의 입장권을 예매하는 인터넷 사이...
2017.09.05 11:22
WSJ “한미 FTA 폐기, 어리석은 일…美 정치적 피해가 더 커”
-“무역협정도 안 지키는 美, 韓이 어떻게 믿나…승자는 김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검토 발언에 대해 미국 언론에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미국의 보수 성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사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무역론은 어리석은 것(folly)”이라며...
2017.09.05 11:17
韓 방문중지ㆍ퇴거 등…日정부, 한국 체류 자국민 ‘4단계 대피책’ 마련
-위기 정도 따라 방문중지 요청ㆍ권고ㆍ퇴고 권고ㆍ대피 등-항공기 운항 못하면 부산서 자위대 선박 투입해 퇴거-테러리스트 입국 가능성 등도 대비[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일본 정부가 북한의 6차핵실험 이후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면서, 한국에 체류하는 자국민의 대피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
2017.09.05 10:35
머스크 “북핵보다 AI 경쟁으로 3차 대전 발발 가능성”
-“국가 간 AI 경쟁이 3차 대전 원인 가능성”-“AI가 선제공격 결정하면 전쟁 시작할 수 있을 것”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제3차 세계대전은 북한 핵실험보다 인공지능(AI) 경쟁으로 인해 발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대표적인 ‘AI 회의론자’인 머스크 CEO는 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북한...
2017.09.05 10:12
英 총리, 21일 연설서 “중대 개입”…브렉시트 4차 협상 연기될 듯
-가디언 “10월 영국 보수당 전당대회 의식한 행보”-영국 정부 관계자는 “연설계획 미정” 보도 부인영국과 유럽연합(EU) 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개입으로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EU 의회의 브렉시트 협상대표 가이 베르호...
2017.09.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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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