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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대회 내일 폐막] 최고지도부 5명 “리잔수ㆍ한정ㆍ자오러지ㆍ왕양ㆍ왕후닝”
-계파 간 인선 고르게, 7상8하 원칙도 유지-SCMP “파벌 간 권력균형 등 정치규범 중요성 보여준 것”-후계 구도는 전망은 여전히 엇갈려[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폐막을 하루 남겨둔 가운데, 시진핑 집권 2기를 이끌 지도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
2017.10.23 10:31
[아베 총선 압승] ‘업그레이드’ 아베노믹스 주목
-자민당 선거 압승으로 ‘아베노믹스’ 탄력받을 듯-경기회복 체감 부족 지적에 임금성장 등 주력 예상-중의원 해산으로 미뤄진 ‘일하는 방식 개혁’ 입법화도 재개-소비세 10% 증세 경우 용처 변경 두고 논란 예상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일본 집권 자민당이 22일 치러진 중의원 총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아베 신조...
2017.10.23 10:28
트럼프 “北 도발에 완전히 준비…알면 충격 받을 것”
[헤럴드경제=이슈섹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에 대해 완전히 준비돼 있다며 얼마나 완전하게 준비돼 있는지 알면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프로그램 ‘선데이 모닝 퓨처스’ 인터뷰에서 “북한 문제에 관해 말하자면, 우리는 어떠한 것도 준비돼있다”며 “...
2017.10.23 07:01
[日 총선] 아베 진영, 개헌발의선 310석 확보…‘전쟁가능 국가’ 개헌 속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자민당과 연립여당 공명당이 10·22 총선에서 개헌 발의선인 3분의 2 의석(310석)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아사히신문의 중간 개표 결과 자민당과 공명당은 23일 오전 1시 18분 현재 총 465석 가운데 310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UPI연합아직 11석의 당선자가 확정되지 않은 만...
2017.10.23 05:42
‘북풍몰이’ 전략 통한 아베…개헌 드라이브 탄력 전망
-야권 분열 이용…장기 집권 발판 마련 [헤럴드경제] 22일 일본 총선에서 아베 신조 정권의 자민당이 압승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야권의 분열과 이를 틈탄 자민당의 ‘북풍(北風) 몰이’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제 1야당 민진당이 지리멸렬한 모습을 보이는 사이 아베 총리와 자민당은 북한에 대한 강경 대응을 ...
2017.10.22 21:00
NHK "아베, 총선서 압승…개헌발의선 310석 확보 가능”
-자민당ㆍ공명당, 465석 가운데 281~336석 전망 -‘희망의당’, 38~59석…부진 예상[헤럴드경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2일 실시된 총선거에서 압승한 것으로 조사됐다.NHK가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과 연립여당 공명당은 이번 총선에서 465석 가운데 합...
2017.10.22 20:21
日 산케이 “美 외교정보지, ‘한국에서의 자산이동’ 비공식 경고”
일본 산케이신문은 22일 미국 관리들이 북한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하는 것과 관련해 한국에 있는 개인자산을 국외로 이전하라고 권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 외교 전문 정보지로 유명한 넬슨리포트가 복수의 행정부 고위 관리를 인용해 미국 고위 관리들이 “미군의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 가능성을 심각하게 ...
2017.10.22 17:01
美뉴스위크 “트럼프에겐 아베가 필요하다”
-美 대표적 지일파 학자, 日총선 앞두고 아베 지지 시사-“중국 견제ㆍ대북압박 추진 위해선 日 역할 필수적” 미국의 외교안보 전문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국익을 실현하려면 22일 일본 총선거에서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가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내 대표적 ...
2017.10.22 15:54
日 총선 순조…‘전쟁 가능한 국가’ 개헌 발의 의석 넘을까
[헤럴드경제] 일본의 10·22 총선이 태풍 등 악조건 속에서도 전국 4만7천여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2일 총무성이 발표한 중간 집계 결과 이날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은 12.24%로 2014년 12월 총선 당시 같은 시간대의 11.08%를 1.16%포인트 상회했다. 다만 제21호 태풍 ‘란’(LAN)의 영향으로 폭우가 이어...
2017.10.22 14:59
“‘시진핑 책사’ 왕후닝, 中 최고 지도부 상무위원 진출”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왕후닝(王호寧) 당 중앙정책연구실 주임이 최고 지도부인 상무위원에 진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상무위원 진입이 유력시되던 후춘화(胡春華) 광둥성 서기와 천민얼(陳敏爾) 충칭시 서기 대신 왕후닝과 자오러지(趙樂際) 중앙...
2017.10.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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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혼도 출산도 미루는 그들…그래도 빚내 집은 샀다 [부동산360]
출생아수가 벌써 16개월째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출생아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혼인율도 연일 바닥권이다. 통상 결혼과 출산의 주된 세대층을 30대로 꼽는데, 이들이 올해 1분기 집을 사들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 감소한 데서 재차 반등했다. 결혼과 출산은 미뤄도 집은 사고 있다는 의미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30대의 비중이 다시 늘어난 데는 신생아특례대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책자금대출이 또 다시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