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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캐나다, “나프타 대체 USMCA 합의” 재협상 극적 타결
[사진=연합뉴스]WSJ “미국이 캐나다ㆍ멕시고 상대로 승리한 셈” 평가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ㆍ나프타) 재협상이 진통끝에 마감시한 직전 극적으로 타결됐다고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BBC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북미 3개국의 새 무역협정은 ‘미국ㆍ멕시코ㆍ캐나다 협정’(United Sta...
2018.10.01 15:16
1200명 탈옥ㆍ약탈 기승…혼돈의 인도네시아
30일 인도네시아 팔루 지역에서 주민들이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의 트럭에 있는 연료를 빼내고 있다. [AP연합뉴스]법무부 관계자 “재소자 1200명 달아나”주민들, 슈퍼마켓ㆍ주유소 등 털어[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지진과 쓰나미가 휩쓸고 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탈옥, 약탈 등이 이어지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
2018.10.01 15:03
“印尼 강진 연락두절 한인 2명 중 1명 안전 확인”…1명 소재불명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이어진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일 832명으로 늘어났다. 지진으로 무너진 팔루의 한 호텔 잔햇더미 아래 수십 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동갈라 지역은 팔루보다 진앙지에 더 가까우며 30만명 이상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희생자는 크게 늘어날...
2018.10.01 14:31
美ㆍ캐나다, 新 나프타 ‘USMCA’ 합의
트럼프(왼쪽) 미 대통령과 트뤼도 캐나다 총리. [AP연합뉴스]1994년 체결된 나프타 대체美 폐지 요구한 분쟁처리 절차는 유지[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과 캐나다가 난항을 겪어오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ㆍ나프타) 재협상을 30일(현지시간) 타결했다.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이번 합의를 통해 1994년 체결된 나프...
2018.10.01 14:13
[포토뉴스] 마케도니아’ 국호변경 국민투표 부결
마케도니아의 국호변경 국민투표가 부결됐다. 마케도니아 정부는 국호를 ‘북(北)마케도니아’로 변경하고 유럽연합과 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입하기 위한 국민투표를 30일(현지시간) 실시했지만 투표율 50%를 넘지 못했다. 국호변경에 반대하고 국민투표 거부 운동을 벌였던 시민들이 이날 투표 마감 후 스코페에서 환호하고...
2018.10.01 11:48
러 공습, 시리아서 민간인 더 많이 사망
공습으로 파손된 시리아 이들리브주 건물 [AP연합뉴스]3년간 1만8096명…민간인 8000명시리아지역에서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이슬람국가(IS)’ 조직원보다 더 많은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러시아는 지난 2015년 9월 30일 시리아 ...
2018.10.01 11:39
中 해외투자, 지난해 첫 마이너스 성장
美 62.1%↓, 유럽·아프리카는 70%↑지난해 중국의 대외직접투자 규모가 통계 조사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중국 자본 투자 제한과 함께 중국 정부의 자본유출 억제가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중국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2017년 중국 대외직접투자 통계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대외직접...
2018.10.01 11:38
초강력 태풍 ‘짜미’ 日 강타…인명피해 속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희생ㆍ실종자 가족들이 팔루의 경찰서에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1993년 태풍 ‘얀’ 이후 가장 강력2명사망·2명 실종·432만명 피난하네다공항 등 비행기 결항도카이 신칸...
2018.10.01 11:37
“건물이 젤리처럼 흔들렸다”…印尼 사망자 1200명 넘어
지난 9월 28일 인도네시아를 덮친 강진과 쓰나미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싱가포르인 응 콕 총씨는 방송 인터뷰에서 자신이 묵던 술라웨시섬 팔루 머큐어 호텔 건물이 “마치 젤리처럼 흔들리더니 먼지를 뿜어내면서 무너졌다”고 떠올렸다. 1일까지 재해 발생 나흘이 지났지만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불어닥친 강진과 쓰나미...
2018.10.01 11:25
호텔이 젤리처럼 흔들리다 무너졌다…강진 덮친 인니 사망자 수천명 이를 듯
지진ㆍ쓰나미로 폐허가 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AP연합뉴스]1일 오전까지 사망 832명…미확인 희생자 ‘눈덩이’현지 비상기간 선포…전염병 막기 위해 대규모 매장 시작전문가 예상넘은 위력…정부 시스템 미비 피해 키워[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지난 9월 28일 인도네시아를 덮친 강진과 쓰나미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2018.10.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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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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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