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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선 의사가 ‘극한직업?’…의대생 6명중 1명만 의사된다
하루 7차례의 수술을 마친 의사가 바닥에 쓰러져 있다.[징바오왕]- 의사 45% “내 자녀 의사 안했으면”- 최소 14년 투자, 의료분쟁 등 위험 높아[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에서 매년 60만명의 의대생이 배출되고 있지만 이 가운데 10만명 가량만 의사의 길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부 의대 박사과정은...
2018.10.26 10:41
출렁이는 미국 기술주…“바닥 확인 아직 이르다”
지난 3주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주요 주가지수가 지속적으로 출렁이고 있다.[AP연합뉴스]- 7년래 최대 낙폭 기록한 나스닥 지수 25일 반등- MS, 트위터 호실적 vs 알파벳, 아마존 실적 우려- 금리인상, 높은 공포지수 등으로 추가 하락 전망[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25일(현지시간) ...
2018.10.26 10:11
구글, ‘안드로이드의 아버지’ 성폭행 덮고 거액 퇴직금까지
앤디 루빈[출처=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 홈페이지]- 해고 대신 사직 제안…퇴직금 1022억원 지급- 성희롱 연루 임원 3명 보호…한명 여전히 재직[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개발한 앤디 루빈의 성폭행 혐의를 덮고 거액의 퇴직금까지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구글은 지난 2년간 성희롱으로 48명...
2018.10.26 10:09
포브스 400대 中 부호, 75%가 재산 감소…왜?
마윈 알리바바 회장[EPA연합뉴스]- 마윈 알리바바회장, 1위 탈환- 제조업 타격 커- ‘부호리스트=살생부’ 달갑지 않아[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ㆍ중 무역전쟁 속에 중국 부호들의 보유재산도 전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최근 선정한 ‘2018년 중국의 400대 부호’ 리스트에 따르...
2018.10.26 10:01
日 ‘월급은 반드시 현금 지급’ 70년 원칙 손보는 이유
[사진=연합뉴스]- 전자결제 이용률 고작 18% 불과…법 개정 논의 - 정보화 역행 우려… ‘디지털 머니’ 예외규정 추가[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일본 기업들은 직원들의 월급을 원칙적으로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1947년 제정된 노동기준법에 ‘회사는 급여일에 현금을 전액 봉투에 넣어 직원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규정...
2018.10.26 09:22
‘태풍 위투’ 사이판 한국 관광객 1000명 ‘분통’…현지 영사관 안내문자 없고 ‘무성의 대응’
26호 태풍 ‘위투’가 사이판을 강타하면서 사이판공항이 폐쇄돼 우리 여행객들의 발이 묶인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이판공항이 24일부터 폐쇄됐으며, 현재 우리가 파악하기로는 한국인 여행객이 현지에 1천 명가량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은 25일 한국인 여행객이 머물고 있는 사이판의 ...
2018.10.26 08:12
"카슈끄지 아들, 사우디 떠나 미국행"
[사진=헤럴드경제DB][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피살된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아들 살라와 그의 가족이 출국금지 해제에 따라 사우디를 떠나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새러 리 윗슨 HRW 중동·북아프리카 국장은 이날 살라 가족 지인의 말을 인용해“...
2018.10.26 08:01
필리핀 보라카이섬, 6개월 만에 개방…"넓고 깨끗한 해변"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환경정화를 위해 6개월간 전면 폐쇄됐던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섬이 26일 다시 문을 활짝 열었다.이날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한때‘시궁창’이라고 불렀던 보라카이 섬의 해안 수질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로이 시마투 필리핀 환경부 장관은 ...
2018.10.26 07:50
로마의 분노…伊 16세 소녀, 불법 이민자들에 강간·피살 ‘충격’
로마 한복판에서 16세 소녀를 강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불법 이민자(가운데) [사진=ANSA통신]-살비니 부총리 “‘벌레들’ 죗값 치르게 할 것”-3명 체포 2명 수배…反이민정서 고조 우려-지난 2월에도 유사사건 터져…시민들 슬픔[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시내 한복판에서 16세 소녀가 집단 강간당한 뒤 살해되는 사건에...
2018.10.26 07:49
일본 도호쿠 앞바다서 규모 5.7 지진…인근 원전 ‘이상무’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26일 오전 3시 36분께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 앞바다에서 규모 5.7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발생이나 인근 원전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미야기 현 앞바다로 진원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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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집 한 채 50억 시대…이번엔 반포 아리팍 54.5억에 팔렸다 [부동산360]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가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남 반포의 대형 아파트에서도 50억원대 거래가 신고됐다. 경매가 쏟아지는 빌라, 재건축 사업 부진에 약해진 구축과 달리 초고가 아파트들은 연일 신고가가 이어지는모습이다. 집 한 채 50억 시대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형(45평형) 7층 집이 지난달 5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