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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조정희 변호사 인터뷰] “암호화폐 명시적 규제 하루빨리 도입을”
로펌 내 TF팀 이끌며 제도 정비 등 자문美·日 등도 규제 정해 질서있는 시장관리암호화폐-블록체인 분리 대응도 모순적 법무법인 세종에서 암호화폐 태스크포스팀을 이끌고 있는 조정희 변호사는 “정부가 암호화폐 시장에 명시적인 규제를 하루빨리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조 기자/checho@“암호화폐 시장을 미...
2019.02.15 11:36
지구촌 각국 근로시간 줄이는데…美 젊은층 ‘열일’ 자랑 왜?
한국 ‘주52시간’·유럽 ‘주30시간’…워라밸 열풍 업고 노동시간 단축 노력 확산美 밀레니얼 세대 ‘성공’위해 초과근무 불사불안정한 시대 불가피한 ‘허슬문화’ 선택일부선 ‘성취감 없는 일’ 내몰아 역효과 우려 전세계적으로 노동시간을 단축하려는 ‘워라밸’ 문화가 유행하는 가운데,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2019.02.15 11:35
한눈에 읽는 신간
▶인간을 탐구하는 수업(사토 지에 지음,송은애 옮김, 다산북스)=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넷플릭스의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 인스타그램의 창업자 케빈 시스트롬은 모두 스탠퍼드대 출신이다. 스탠퍼드대 출신이 세운 기업수만 7만 여개. 스탠퍼드가 혁신적인 창업가 산실로 불리는 이유다. 저자는 그...
2019.02.15 11:32
美 젊은층 ‘노동중독’에 빠지다
여가보다는 ‘성공 중시’ 문화 확산한국의 ‘워라밸 문화’ 와 반대현상전문가 “기업가 정신이 우상화 돼”‘지치더라도 멈추지 마라’최근 미국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문화’가 있다. 사람들은 그것을 허슬(hustle) 이라고 부른다. ‘허슬 문화’는 이름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일꾼’들에게...
2019.02.15 11:27
트럼프-푸틴 ‘건강과시가 곧 권력욕?’
트럼프 신체검진 의사들 “좋다”푸틴 스키·유도로 이미지 부각 어제는 스키, 오늘은 유도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 자랑과 스포츠 사랑이 끊임없다. 푸틴 대통령이 흑해 연안 휴양도시 소치의 체육관에서 러시아 국가대표 유도팀 훈련에 참가해 한 선수와 대련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전날엔 알렉산드르...
2019.02.15 11:25
화웨이사태...애플은 울고 캐나다구스 웃다
애플 불매운동…화웨이 반사익구스다운은 판매량 50% 급증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부사장 멍완저우 체포로 불거진 ‘화웨이 사태’가 애플에게는 큰 타격을 준 반면 럭셔리 파카인 캐나다 구스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의 전체 스마트폰 시장이 줄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화웨이의 스마트...
2019.02.15 11:24
유럽인 결혼건수, 50년만에 ‘반토막’
유럽에서 최근 50여년 간 결혼 건수가 거의 반토막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14일(현지시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EU 28개 회원국에서 인구 1000명당 결혼 건수는 4.3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65년 인구 1000명당 7....
2019.02.15 11:23
“IT공룡 경계”…아마존 ‘뉴욕 제2본사’ 좌절
지역정치인 세금혜택 반대2만5000개 일자리 창출 무산돈 번 만큼 사회적책임 요구구글등 영향력 확대에 우려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미국 뉴욕에 ‘제2본사(HQ2)’를 건설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아마존에 대한 우대(인센티브)가 과도하다는 일부 지역 정치인들의 반대를 결국 넘어서지 못한 것이다. 지역 정치...
2019.02.15 11:23
아마존, 지역 정치인 반대에 ‘뉴욕 제2본사’ 포기…‘사회적 책임’ 커진 IT 공룡
코르테스 등 지역 정치인, 세금 인센티브 반대…2만5000개 일자리 무산아마존, 버지니아 제2본사만 추진 전망구글 등 IT 공룡 영향력 확대 경계 목소리 [로이터][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미국 뉴욕에 ‘제2본사(HQ2)’를 건설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아마존에 대한 우대(인센티브)가 ...
2019.02.15 11:20
학교 서류에 엄마·아빠 대신 ‘부모 1·2’로 표기?…佛 하원 통과 ‘용어 수정안‘ 논란
2013년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프랑스에서 학교 각종 서식에 기록된 엄마, 아빠 대신 ‘부모 1’ , ‘부모2’로 단어를 수정하는 수정안이 하원을 통과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이후 파리에서 펼쳐진 동성결혼 반대 시위 모습. [AP][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프랑스에서 학교 각...
2019.02.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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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