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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항철도, 2신입ㆍ경력직원 공개 채용
공항철도(AREX)가 신입ㆍ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한다.채용 유형은 ▷사무ㆍ역무ㆍ역무자동화시스템(AFC) 분야 인턴 ▷차량 분야 신입직 ▷스크린도어(PSD)관리 분야 경력직이며, 분야에 따라 선발 후 1∼3개월간의 수습과정을 거친 뒤 정규직으로 최종 채용할 계획이다. 사무ㆍ역무ㆍ역무자동화시스템(AFC) 분야 인턴사원은 3...
2016.08.03 15:08
인천항 이용객 10명 중 8명 중국인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올 상반기 이용객 10명 중 8명은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인천항만공사가 ‘올 상반기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실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45만3923명의 이용객 중 중국 국적을 가진 이용객이 39만1963명으로 전체의 86.4%를 차지했다.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인천항 이용 중...
2016.08.03 14:58
금감원 인천지원-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금융교육 업무협약 체결
금융감독원 인천지원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을 상대로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금감원 인천지원 황인하 지원장과 인천시사회복지시설 한창원 회장은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 이해도 부족으로 받게 되는 불이익 예방과 제대로 금융편익을 향유할 수 있도록 ...
2016.08.03 14:46
“아파트 주민, 손 다쳤다”…경비원 26명 속여 돈 빼 간 30대
-“코를 세게 후벼” 코피 묻은 휴지 손에 감아 연기아파트 경비원 수십여명을 속여 주민인 척 치료비를 빌려달라며 돈을 뜯어 낸 30대가 경찰에 잡혔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유모(37)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유씨는 지난달 8일 오전 8시20분께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정모(67)씨에게 20만원을 가...
2016.08.03 14:31
술 취해 영등포 전통시장에 불 지른 50대 검거
술에 취해 영등포 전통상가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영등포 전통시장에 있는 한 횟집 옆 쓰레기 더미에 불을 붙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조모(50)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3일 오전 4시께 술에 취한 채로 영등포 전통시장 거리를 배회했다. 30분 ...
2016.08.03 14:27
“사고난 외제차, 부품조달 기간까지 대차료 줄 필요 없어”
부품조달이 어려워 사고 차량의 수리 기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보험사가 이 기간 까지 대차료를 지급할 의무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단독 최석문 판사는 A보험사가 오토바이 임대업자 B씨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A사가 B씨에게 27만원을 넘는 대차료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
2016.08.03 14:27
최경희 이대 총장-본관 점거 학생 간 면담 불발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과 ‘미래라이프 대학’ 설립에 반대하며 본관을 점거한 재학생ㆍ졸업생 사이의 면담이 불발됐다.최 총장은 3일 오후 12시께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본관을 방문해 재학생ㆍ졸업생과의 면담에 나섰다. 면담에 앞서 최 총장은 ”학내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크게 비화된 것이 당황스러우며 죄송스럽다. ...
2016.08.03 13:21
울산 효성공장서 가스 누출…근로자 4명 부상
[헤럴드경제]3일 오전 10시 40분쯤 울산 석유화학공단 효성 용연3공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고는 삼불화질소(NF3)가 폭발음과 함께 갑자기 누출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다친 근로자들의 부상은 모두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와 함...
2016.08.03 11:43
돈쓰고 기분만 망친 ‘해운대행’
본지기자 해수욕장 체험기사설주차장 시간당 3000원파라솔·튜브·옷보관함 다 돈…불법상인 기승 치킨 2만원게스트하우스 13만원하루저녁 13톤 쓰레기수거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이 모래사장을 달구고, 짙푸른 파도와 은빛 포말이 열기를 식히기를 수없이 반복하는 곳, 해수욕장 백사장을 가득 메운 파라솔과 해변을 따라 바...
2016.08.03 11:32
학원은 ‘란파라치’ 특수
김영란법 앞두고 학원 문전성시권익위 “최대 20억 보상금”전문 신고꾼만 양산 우려도김영란법 시행이 불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파파라치 양성 학원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청년 실업’과 중ㆍ장년 일자리 부족이 심화되면서, 일이 없어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김...
2016.08.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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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