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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쉑쉑버거’ 강남점 매출 세계 1위 ‘깜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뉴욕 명물버거로 알려진 ‘쉐이크쉑’의 한국 강남점이 개점 7개월 만에 전 세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쉐이크쉑 창업자인 대니 마이어 유니언 스퀘어 호스피탈리티그룹(이하 USHG) 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쉐이크쉑 청담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쉐이크쉑 매장이 본고장...
2017.02.28 17:40
이재명 시장 “소방관 국가직 전환하겠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재명 성남 시장은 28일 소방관 국가직 전환, 8시간 근무 보장, 안식년 도입 등 소방 공무원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를 개선하는 공약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소방 공무원은 공무원 중 신뢰도 1위, 대학생이 가장 존경하는 직업 1위 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근...
2017.02.28 17:11
전남경제포럼, 가계부채 40조 해결방안 토의
전남 화순에서 열린 제8회 전남경제포럼에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이 게진됐다.28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포럼에서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박용덕 대한조선 대표이사, 최윤곤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장, 박양수 한국은행광주전남본부장, 주동필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채무석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
2017.02.28 16:45
문명고 신입생 학부모 국정교과서 찬성 0명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명고 신입생 학부모 전원이 국정교과서 사용에 찬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겨레신문이 28일 보도했다.문명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로 꾸려진 ‘문명고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철회를 위한 대책위원회’는 27일 저녁 7시30분 경북 경산시 문명고 소강당에서 신입생 학부모 전체회의...
2017.02.28 16:38
“비정상의 정상화일뿐”···‘블랙리스트’ 혐의 전면 부인한 김기춘
-김기춘 측, 특검이 공소사실 보다 명확하게 설명하게 해달라며 재판부에 석명 요청 -김기춘 측, “박근혜 정부 문화예술 정책일 뿐 직권남용 죄 안돼” -김기춘 측, “김기춘이 아니라 직권 남용한 특별검사가 구속돼야”[헤럴드경제=고도예 기자]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78) ...
2017.02.28 16:05
파라과이 교민 피눈물 짜낸 사기범 구속기소
- 교민 상대로 3억2천만원 대 수표 고의부도파라과이 타지 먼 곳에서 생활하는 재외동포 10명을 대상으로 의류 대금 명목으로 수표를 건네고 고의로 부도를 낸 부부 사기범 일당이재판에 넘겨졌다. 서울 북부지검(검사장 김오수)은 파라과이에서 의류 제조업 등에 종사하는 재외동포 10명에게 의류 대금을 지급한다는 명목으...
2017.02.28 16:03
[특검수사]“삼성 보면 나머지 대기업 수사 결과 예측 가능”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 특검’ 이라는 비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특검팀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28일 오후 마지막 정례브리핑에서 “특검법 제2조 7호를 보면 삼성 등 대기업의 금품 공여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적시했다”며 “관련해서 가장 문제된 것이 삼성 관련 부분이라 수사했...
2017.02.28 15:46
[특검 수사] 특검, ‘18명 무더기 기소’ 수사 마무리…역대급 규모
- 총 기소자만 31명 달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8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 18명을 무더기로 기소하고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 기존에 기소된 13명을 합하면 총 기소 대상자는 31명으로 특별검사제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특검은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
2017.02.28 15:43
적반하장 김기춘 “구속될 사람은 특검 측”…보석 신청할 듯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작성 지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 측이 “구속돼 법정에 있어야 할 사람은 직권을 남용한 특검 측”이라고 주장했다.김 전 실장 변호인인 정동욱(68) 변호사는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황병헌) 심리로 열린 김 전...
2017.02.28 15:16
서울시-강남구, ‘쓰레기 소각장 갈등’ 공방 점입가경
-서울시, “주민협의체 신규 위촉 유보, 상호협의했다”-강남구, “사전 협의 없었다…시가 일방 통보” 서울시와 강남구가 일원동 강남자원회수시설 주민협의체 구성을 두고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강남구가 27일 서울시 직원 4명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로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해 서울시가 28일 그간 경위를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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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