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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업인 설문조사] 농업인 83.8% “청탁금지법 영향 크다”
-농업인 51.6%는 ‘영향 매우 커’-먹거리 이슈는 38.0%가 ‘여파크다’ 농업인들이 느끼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의 영향이 도시민들이 느끼는 것보다 월등히 큰 것으로 확인됐다.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설문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농업인 중 51.6%가 ‘청탁금지법 시...
2018.02.01 09:30
“데이트 한번 하자” 후배 성희롱 검사들, 징계 없이 퇴직해 변호사 활동
-변협, 사임한 검사 2명 변호사 등록 취소 안건 부결 -수습 여검사 성희롱 상담에 ‘친해지면 그럴수도‘ 답변 지난해 후배 여검사를 성희롱한 의혹으로 사임한 전직 검사 2명이 변호사로 개업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당시 검찰이 징계 절차를 밟지 않고 이들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봐주기...
2018.02.01 09:28
대구 달성군 인구 25만명 돌파
대구 달성군 주민등록 인구가 25만명을 넘어섰다. 1일 달성군에 따르면 홍군표씨가 지난달 30일 달성군 다사읍으로 전입해 25만명째 군민이됐다.홍씨는 경남 김해에서 대구로 직장을 옮기면서 다사읍에 거주하는 동생 권유로 가족들과 함께 이사를 했다. 군은 31일 홍씨 가족을 초청해 기념증서를 전달했다.홍씨는 “전입한...
2018.02.01 09:26
영남대 나지쉬 파르빈 박사, 국제학회 최우수 논문 발표상 수상
영남대 나지쉬 파르빈(32·여·사진)박사가 최근 열린 신재생에너지 국제학술대회 ‘ICRET 2018’에서 ‘최우수 구두발표 논문상’을 받았다.나지쉬 파르빈 박사는 ‘나노복합재료합성’을 주요 전공으로 ‘에너지 나노재료’ 분야 등을 연구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에너지저장 성능이 우수하고 장기간 사용에도 소자...
2018.02.01 09:21
동서발전, 사내벤처 창업 설명회 개최
사내벤처 프로그램 ‘EWP-VIP’로 일자리 창출 한국동서발전㈜(박희성 사장 직무대행)는 31일 울산 본사에서 사내벤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사내벤처 창업 사업제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에너지전환과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
2018.02.01 09:17
[단독]“가족들에게 따돌림 당해” 집에 불 지른 60대 남성
-휴대용 토치로 옷장에 불 질러-“가족에게 왕따 당해 홧김에 그랬다” 가정불화로 자택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배모(6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배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께 부인과 말다툼 후 자신의 반 지하 단독주택 내 안방...
2018.02.01 09:03
[단독]“부르주아가 무슨 노조위원장”…막말ㆍ선거개입 고발당한 한전산업개발
-회사 간부가 임금교섭 강요하며 욕설 혐의-선거개입 녹취 공개되며 내홍 격화되기도-감사가 고발장 제출하며 노동청 조사받게 돼[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자유총연맹과 한국전력이 대주주로 있는 한전산업개발 간부가 노조위원장 선거에 개입하고 노조지부장들에게 욕설 등 막말을 했다는 의혹일 일어 노동청 조사를 받게 ...
2018.02.01 09:02
법원, 국가에 ‘삼척 고정간첩단’ 피해 65억 배상 판결
- 간첩누명으로 2명 사형ㆍ2명 무기징역 선고받아- “국가가 시민 생명과 자유 박탈…경종 울릴 필요” 박정희 정권 시절 수사기관에 의해 조작된 ‘삼척 고정간첩단’ 사건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국가로부터 65억원대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부(부장 이원)는 35년 전 사형 집행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2018.02.01 08:51
송파구, 모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설치한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관내 경로당 165개소 전체에 자체 예산 1억원을 투입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공기청정기 설치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위기관리 대응체계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민감군인 어르신들에 대한 보호대책으로 마련됐...
2018.02.01 08:49
1만건 세금 고민 해결…서울시, ‘마을세무사’ 확대
- 지난해보다 35%↑…358개동 331명으로 확대- 2015~2017년 총 9959건 세금고민 해결#. 서울 천호동에 사는 A씨와 B씨는 본인들도 모르게 사위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돼 회사가 부도 폐업되면서 2차 납세의무자 지정에 따른 2억여원의 법인세를 부담하게 됐다. 하지만 홍모 마을세무사의 다섯차례에 걸친 무료상담과 권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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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집 한 채 50억 시대…이번엔 반포 아리팍 54.5억에 팔렸다 [부동산360]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가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남 반포의 대형 아파트에서도 50억원대 거래가 신고됐다. 경매가 쏟아지는 빌라, 재건축 사업 부진에 약해진 구축과 달리 초고가 아파트들은 연일 신고가가 이어지는모습이다. 집 한 채 50억 시대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형(45평형) 7층 집이 지난달 5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