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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美대선 직후 中 외교부 찾은 장하성 “한국, 중국고위급 교류 강화 원한다”
장하성 주중대사가 우장하오(吳江浩) 중국 외교부 아시아지역 담당 부장조리와 만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대선 직후 만난 자리에서 중국 측은 “정치적 상호 신뢰를 높이자”며 한국의 미국 주도 동맹 참여에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외교부...
2020.11.11 11:32
폼페이오 “주한대사, 中 견제에 역량 다할 것”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 관계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한국을 지목해 “미국 대사들은 주재국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경계하고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을 상대로 한 강경 정책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한국을 직접 언급하며 미중 경쟁 속에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외...
2020.11.11 11:32
스가 “韓이 먼저 매듭 풀어라”…박지원 방일에도 꿈쩍않는 日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일본을 방문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만나 새로운 한일정상선언을 제안했지만 일본은 부정적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과 수출규제 문제 등으로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한일관계 출구찾기가 쉽지 않음을 보여준 셈이다. 일본 언론들은 11일 박 원장이 전...
2020.11.11 11:31
김기현, 美방문 강경화에 “초짜 외교의 진수…마이너스의 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4선, 울산 남구을)이 11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겨냥해 “문재인 정권의 외교·안보 라인은 ‘마이너스’의 손이 돼버렸다”며 “차라리 ‘빈손’이라도 하면 본전이라도 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
2020.11.11 11:23
‘조국흑서’ 서민, ‘성역’ 향해 일침…“국민이 민주주의 도움 안 되는 짓만 해”
'조국 흑서' 공동저자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11일 '국민'을 비판했다. 정치권 내 성역으로 간주되는 대상에 대해 앞장서 일침을 놓은 것이다. 서 교수는 이날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강연에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거론한 후 "청와대의 개입이 확실해보이...
2020.11.11 11:06
[헤럴드pic] 기자회견하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셋째)이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발의 및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1.11 11:00
[헤럴드pic] 발언하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1.11 10:59
[헤럴드pic]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창룡 경찰청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창룡 경찰청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논의를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1.11 10:59
[헤럴드pic] 발언하는 황서종 인사혁신처장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1.11 10:58
[헤럴드pic] 안경을 고쳐쓰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2021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1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료를 살펴보다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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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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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