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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리설주, 특사단 만찬 이례적 동석…서방 코스프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5일 저녁 이뤄진 김 위원장과 대북특별사절단과의 만찬에 참석해 주목을 받고 있다.6일 조선중앙통신이 배포한 만찬 사진을 보면 리설주는 옅은 분홍색 정장 차림으로 김 위원장 오른편에서 참석자들과 다 같이 웃고 있는 모습이다. 북한을 방문 중인 정의...
2018.03.06 10:53
탄력 받는 3차 남북정상회담…김정은 “실무적 조치 속히 취하라”
-김정은, 南특사단 환대…관계 개선 의지 -先 남북정상회담ㆍ後 북미대화 가능성도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대표단 파견으로 3차 남북정상회담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조선중앙통신은 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 대북특사단을 접견한 소식을 전하면서 “최고영도...
2018.03.06 10:52
‘親安파’ 박수현 패닉…선거운동 잠정중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오랜 지기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뒤를 잇기(?) 위해 청와대를 나왔던 박수현 전 대변인이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너무나 충격적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도지사 예비후보로서의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한다”...
2018.03.06 10:48
‘안희정 파문’에 與 ‘당혹’ VS 野 ‘조심’
- 민주, 원내대책회의 취소…비공개 간담회서 수습 방안 논의- 野, 여당 강력 비난하면서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경계감도[헤럴드경제=국회팀]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의혹 파장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안 전 지사 사태에 따른 충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야권은 일제히 비난에 나서면...
2018.03.06 10:45
[안희정 ‘미투’ 파문]당혹스런 與
- 원내대책회의 취소…비공개 간담회서 수습 방안 논의- 지선에 영향 미칠지 우려 커져더불어민주당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파장에 따른 충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6ㆍ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3개월 앞두고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민주당은 6일 오전 열릴 예정이던 정례 원내대책회의를 전격적으로 ...
2018.03.06 10:25
[안희정 ‘미투’ 파문]불똥튈라 ‘조심’ 野
-안희정 사태에 강력 비난-권력 상하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 야권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경계감도야권이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사태에 대해 일제히 비난에 나섰다. 하지만 권력 관계 아래서 불거지는 성 문제는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혹시 모를 돌발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미투 운동의 불똥에 야...
2018.03.06 10:21
38노스 “영변 5MW 원자로 가동 정황 추가포착”
-“증기 기둥ㆍ병력 증가 관측” 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에 있는 5MW급 경수형 원자로가 가동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자료들이 추가확인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5일(현지시간) 최근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
2018.03.06 10:19
‘미투’ 파장 일파만파…‘안희정 블랙홀’에 빠진 정치권
- 여야 막론하고 ‘위드 유’ 외치지만…다음 누굴까 ‘벌벌’- 사실상 대책 없어…미투 나오면, 유력 대선주자도 끝- 전문가 “안 지사 사태를 계기로 미투 물밀듯 쏟아질 것”- 국회 내에서도 여기저기 ‘미투’ 흐름…막을 수 없어[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아무도 안심할 수 없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미투(나도...
2018.03.06 10:11
“믿는 도끼에 발등” 30대, 안희정 관사 야구방망이로 ‘와장창’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비서를 수차례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다음 날 아침 안 지사가 생활하던 관사 유리창을 부순 30대 민주당원이 경찰에 체포됐다.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 자락에 있는 충남도지사 관사에 A(37)씨가 야구방망이를 던져 현관 유리창을 깼...
2018.03.06 10:05
박범계 “대북특사단, 이전에 없던 파격적 행보”
-“평양 도착 3시간 만에 김정은 위원장 만나”-“비핵화, 핵폐기를 전제로 하는 대화 될것”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특사단에 대해 “이전에 없던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박 의원은 6일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에서 “과거 두 차례 남북 정상회담이 있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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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