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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병사 스마트폰으로 진료예약…軍 의료시스템 획기적 개선
-국방개혁2.0 일환 軍의료시스템 개편-병사, 민간병원 이용절차 간소화-군병원 이용 쉽게 셔틀버스 확대-약사, 간호사 등 민간인력 군무원 채용[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병사의 민간병원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만족도가 낮았던 군 의료서비스가 대폭 개선된다.국방부는 13일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하고 있는 국방개혁...
2019.06.13 11:01
김연철 “지금 어떤 선택하느냐에 따라 미래 결정”
-6ㆍ15 20주년 맞는 2020년 ‘한반도 평화경제시대’ 제시-“남북관계 소임 다한 이희호 여사 남북 모두가 기억”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13일 “6ㆍ15 남북정상회담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남북관계의 온전한 회복과 평화가 일상이 되고 경제가 되는 한반도 평화경제시대...
2019.06.13 10:55
당정 “이ㆍ통장 기본수당 月 30만원으로 인상”
-당정, 이ㆍ통장 처우 개선 및 책임성 강화 당정협의 개최-2004년 이후 15년 만 인상…이ㆍ통장 법적 근거도 마련키로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3일 월 20만원 이내인 이ㆍ통장 기본수당을 내년부터 월 30만원 이내로 10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004년 이후 15년 만의 인상이다. 당정...
2019.06.13 10:51
나경원 “靑, ‘경제 청문회’ 자신 있으면 받아라”
-“이번 추경은 3조6000억원 빚더미 추경”-“경제 청문회, 새로운 국회 문화 이정표될 것” [헤럴드경제=박상현 인턴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청와대를 향해 ‘경제 청문회’ 수용을 요구했다.나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재해ㆍ건전재정 추경 토론회에...
2019.06.13 10:47
축구 얘기 꺼낸 이인영 “추경, 신이 내린 이강인 패스 타이밍 같아야”
-“한국당 마냥 기다릴 수 없어…국회 비난 방치 못해”-“당정회의 수시 가동…상임위ㆍ소위 열 태세 갖출 것”[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3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와 관련해 “이강인 선수의 자로 잰 듯한 패스처럼, 신이 내린 패스처...
2019.06.13 10:36
‘경제 청문회’ 거듭 꺼낸 나경원 “文대통령 순방 틈타 靑이 야당 연일 조롱”
-한국당 추경 논의 앞서 ‘경제 실정 청문회’ 재차 요구-“노영민 전화 한번도 받아본 적 없어…靑과 대화 안돼”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자유한국당이 청와대와 여당의 계속되는 ‘추경 처리’ 요구에 ‘경제 청문회’ 카드를 꺼냈다. “우리 경제의 무엇이 문제인...
2019.06.13 10:35
진해 해군사관학교서 20~22일 해양방위산업전시회 개최
-신분증 지참하면 누구나 입장가능-62개 방산업체, 첨단 신기술 공유 경남 창원 진해구 소재 해군사관학교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해양방위산업전시회가 열린다.국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오전 9시부터 입장 및 참관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필요 없다. 해군은 13일 “창원시와 함께 ‘창원 해양방위산업전...
2019.06.13 10:29
국회 파행 속 ‘보여주기식 민생행보’에 몰입하는 여야
-與, 잇따라 당정협의…‘일하는 여당’ 강조 -野, 청년행보ㆍ경제행보로 존재감 부각 국회 파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치권이 여야를 막론하고 민생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민생을 챙기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지만, 국회 정상화를 이루지 못한 책임을 덮고, 이해득실성의 ‘보여주기식 행보’라는...
2019.06.13 10:16
38노스 “北, 또 다른 신포급 잠수함 건조”
-신포조선소 인근 부품ㆍ장비 움직임-크레인 추정 물체 12개 설치 등 변화 북한이 신포급 탄도미사일 잠수함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잠수함을 건조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12일(현지시간) 최근 촬영된 상업위성사진을 토대로 북한 신포조선소 건조용 건물 인근에서 부품과 장비의 움직임이 ...
2019.06.13 10:15
“이·통장 기본수당 내년부터 월 30만원으로 인상”
내년부터 이·통장 기본수당이 현행 월 20만원 이내서 월 30만원 이내로 인상된다. 이번 이·통장 기본수당 인상은 지난 2004년 이후 15년 만이다.13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통장 처우 개선 및 책임성 강화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조 정책...
2019.06.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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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