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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의 일침 “美 우리에게 너무해…日보복 팔짱만 끼고 있다면 부메랑될 것”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5일 일본의 경제 보복에 따른 한일 갈등 국면에서 미국의 중재 역할과 관련 “미국이 우리에게 너무하다”며 “일본의 경제 보복에 팔짱만 끼고 있다면 미국의 안보와 경제에 부메랑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친미파라 자...
2019.08.05 10:51
손학규 "한국당 가려면 혼자 가라" vs 오신환 "사실 왜곡 '꼼수정치'"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5일 "손학규 대표의 행보는 본인의 궁색한 처지를 돌파하기 위한 '꼼수정치'"라고 지적했다.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손 대표가)사실과 다른, 있지 않은 내용을 왜곡하며 자유한국당과 연대·통합 연결고리를 언급한다...
2019.08.05 10:48
국방부 “北미사일 발사에 대미, 대남, 대내적 의도 있어”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는 미국을 향한 한미연합훈련 강행 반발과 비핵화 북미 실무협상에서의 주도권 확보, 남한을 겨냥해서는 연합훈련과 군 전력증강에 대한 불만 표출, 전향적인 대북조치 압박으로 분석했다. 대내적으로는 군부 사기진작 등 체제 결속 도모, 주민 불만 차단과 제재국면 버티기 독려 등으로 국방부는...
2019.08.05 10:47
광주은행,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916억원 달성
JB금융지주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공시기준) 916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광주은행은 NIM(순이자마진) 2.47%, 고정이하여신비율 0.53%, 연체비율 0.46%로 은행권 최고수준의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을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광주은행은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수요에 맞춘 상품(여...
2019.08.05 10:38
한일경제戰→군사갈등 가나…독도방어훈련서 ‘日=가상의 적’ 규정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와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제외 결정으로 한일 경제전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폐기 방침으로 가닥을 잡고 일본을 ‘가상의 적’으로 규정한 독도방어훈련을 곧 실시할 방침이어서 한일 군사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국방부는 5일 &lsqu...
2019.08.05 10:34
靑 이어 ‘반일여론전’ 총대 맨 여당…“제2독립운동 승리할 것”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로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 고삐를 죄고 있는 가운데 여당이 연이은 강경 발언으로 대일여론전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정부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보이는 동시의 정부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청와대의 대일항전 배턴을 여당이 이어받은 모양새다. 이해찬 더불어민...
2019.08.05 10:20
8월의 대한민국 외교안보, 폭염보다 더 뜨겁다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한반도 외교안보정세는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한일갈등은 끝없이 가파르게 고조되고 있고, 한미는 북한이 강하게 반발해온 연합연습에 돌입한다.우선 이달에는 8·15 광복절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재연장 여부 결정 시한(24일), 일본의 한국 ...
2019.08.05 10:05
손학규의 분노…"한국당 가려면 혼자 가라…총리? 말도 안되는 소리"(종합)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5일 바른정당계를 겨냥, "당을 자유한국당에 바치려는 분들이 있다면 일찌감치 포기하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또 일각에서 거론되는 총리 지명설에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선을 그었다.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은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
2019.08.05 09:56
손학규의 분노…바른정당계 겨냥 "한국당 가려면 혼자 가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5일 바른정당계를 겨냥, "당을 자유한국당에 바치려는 분들이 있다면 일찌감치 포기하라"고 밝혔다.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은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등 어디와도 통합하지 않겠다. 연대하는 일도 결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
2019.08.05 09:48
[한일경제전쟁] 급박한 靑…‘김상조 대기업 만남’→‘文대통령 총수 회동’ 이어지나
청와대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것과 관련해 대기업 등 경제인들과 전방위 소통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와의 소통을 통해 일본경제보복에 구체적인 해법을 찾겠다는 것이다. 일단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과 만남을 추진하...
2019.08.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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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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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