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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리룡남 北부총리 “南 선언 이행 안하니 대화 할 수 있겠나”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에 참석중인 리룡남 북한 내각부총리는 5일(현지시간) 남측이 남북정상선언 합의를 이행해야 대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북한 대표단장으로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리 부총리는 이날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북극·극동개발부 장관,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 등 러시아 인사...
2019.09.05 14:45
조국 청문회 앞두고 ‘황교안자녀장관상’ 실검 등장 이목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을 하루 앞두고 5일 오전 주요 포털 실검에 ‘황교안자녀장관상’이 등장해 이목을 쏠리고 있다.앞서 검찰은 지난 3일부터 조 후보자의 딸 조모 씨가 동양대학교 총장상을 받은 것과 관련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관여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
2019.09.05 14:44
이낙연 총리, 징용배상 '1+1+α' 제안설 "그런 일 없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강제징용 배상문제와 관련, 자신이 일본 측에 '1+1+α안'(한·일 기업+한국 정부)을 제안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그런 일 없다. 그렇게 말한 적도, 생각한 적도 없다"고 5일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이 총리가 가와무라...
2019.09.05 14:27
조원진 “조국이 먼저인 曺文정치…임명 강행하면 전면전”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시한 마지막날인 오는 6일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문제를 놓고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조국이 먼저인 조문정치를 중단하라”며 청와대를 강하게 비판했다.조 공동대표는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당 최고위원연석회의에서 “문재인...
2019.09.05 14:27
유시민·김두관 “평소 친분있던 총장에 사실관계 파악차 한 것"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의혹 등과 관련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한 여권 인사가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최 총장 부친이 제 은사로, 최 총장과 잘 아는 사이"라며 "조 후보자가 여러 오해를 받는 상황에서 경위를...
2019.09.05 13:53
“최성해 동양대 총장, 극우적 인사” 더불어민주당 페이스북 논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상 허위수상 의혹과 관련해 최성해 총장의 발언이 연일 뜨거운 감자다. 조 후보자를 지지하는 이들은 최 총장 발언을 두고 충격에 빠졌다. 일부는 의도된 정치 공세라며 최 총장의 발언을 폄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 총장을 ‘극우적 인사&rsquo...
2019.09.05 13:43
유시민·김두관 둘다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는 걸었다” 인정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한 여권인사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두관 의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일 최 총장에게 전화했음을 인정했다. 다만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것이지, 조 후보자를 도와달라는 취지의 통화...
2019.09.05 12:18
민주·한국, 조국 청문회 증인 11명으로 합의…동양대 총장은 제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5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명단에 합의했다. 따라서 6일의 청문회도 예정대로 열릴 전망이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송기헌 민주당 의원과 한국당 측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증인 합의를 위한 회동을 갖고 11명 증인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한국당이...
2019.09.05 11:48
이낙연 총리 "남북미, 북한의 비핵화 노력… 북미 실무대화 조속히 재개되길"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한반도 평화를 확산하면서 항구적으로 정착시키는 일은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북미 간 실무대화가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안보대화 개막식 축사를 통해 "남북한과 미국은 지난해부터 북한의 비핵화...
2019.09.05 11:41
[속보]법사위, 조국 청문회 증인 11명 합의…동양대 총장 빠져
법사위, 조국 청문회 증인 11명 합의…동양대 총장 빠져 min3654@heraldcorp.com
2019.09.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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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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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