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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국내 첫 24시간 UHD방송시대 열다
케이티스카이라이프가 국내 최초로 전국 단위 UHD(초고화질) 방송을 시작했다. 지역 중심의 케이블TV에 이어, 전국 단위 방송 사업자까지 본격적으로 UHD 방송 경쟁에 나선 것이다.스카이라이프는 2일 서울 목동 KT체임버홀에서 국내최초 전국 UHD방송채널인 ‘SkyUHD 개국 기념식’을 갖고, 전국 단위 UHD방송 서비스에 들...
2014.06.02 11:35
[포토뉴스] LG전자 대형화면 울트라PC…‘오픈부팅’ 기능까지
LG전자가 15.6인치 울트라PC(모델명 15U340)’를 2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울트라PC ‘그램’의 초경량 초슬림 디자인을 계승한 이 제품은 15.6인치의 대화면임에도 19.9mm의 두께와 1.69kg의 무게를 구현했고,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오픈부팅’ 기능을 적용해 사용편의성을 강화했다. 출고가는 89만9000...
2014.06.02 11:35
이통3사 ‘가슴 아픈’ 미래비전
KT “기가인터넷은 유선 기반”…유선인터넷 사업 쇠락 나타나SKT “세계첫 5G이통망 상용화”…4세대 LTE싸움 고전 드러나LGU+ 사회 네트워크 연결 강조…통신요금에만 매출 의존 ‘고민’SK텔레콤, KT,LG유플러스등 이동통신 3사의 CEO들이 최근 화려한 말의 향연을 벌이고 있다. 전 국민과 모든 사물이 기가 인터넷으로 ...
2014.06.02 11:35
수빅 - 영도 생산기지 이원화…한진중공업 ‘복귀전’ 본격화
극심한 노사 갈등과 조선경기 침체로 지난 4년여간 위기의 시간을 버텨온 한진중공업이 올 해 본격적인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 해부터 필리핀 수빅조선소의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한 한진중공업은 하반기부터 부산 영도조선소 정상화에 집중하며 ‘수빅-영도’ 생산기지 이원화 체계를 안정화할...
2014.06.02 11:34
7인치 ‘갤럭시W’ 가 49만원대
음성통화 가능한 실속형 ‘폰블릿'…SK텔레콤 3일부터 단독 출시SK텔레콤이 영화, 스포츠, 인터넷 강의, 네비게이션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에 특화된 실속형 ‘폰블릿(스마트폰 + 태블릿)’ 갤럭시 W를 3일부터 단독 출시한다. 갤럭시 W는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최대 크기인 7인치 대형 화면이 특징이다. 7인치 대 태블릿과...
2014.06.02 11:34
현대글로비스 ‘안전 최우선 경영’ 선언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안전 최우선 기업경영’ 방침을 대내외적으로 공식화했다. 안전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기존 매뉴얼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협력업체의 안전까지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갖추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2014.06.02 11:34
[포토뉴스] 에버랜드 新서비스 실천 코드는 ‘S · M · I · L · E’
삼성에버랜드의 서비스 전문교육기관인 ‘서비스아카데미’가 1일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이에따라 삼성에버랜드는 새로운 서비스철학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Design Happiness)과, 이를 위한 5대 핵심역량 ‘S·M·I·L·E’를 새롭게 정립해 2일 발표했다. 서비스철학은 삼성에버랜드가 건설, 리조트, 골프 등 다양한 ...
2014.06.02 11:34
포스코, 동부패키지 인수?…금주 가격협상 본격화 전망
포스코가 동부인천스틸과 동부발전당진에 대한 실사를 마무리하고 가격 협상을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포스코가 동부 매물을 인수하는 방향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인수 가격을 두고 포스코와 동부 간의 신경전도 예상된다. 2일 포스코와 금융권에 따르면, 포스코는 당초 계획대로 지난 달 31일 동부패키...
2014.06.02 11:34
상하좌우 교통정리로 핵심역량 강화
삼성 · 현대차 등 계열사 사업재편…LG·GS등은 친인척회사 인수시너지 효과 통한 에너지 재충전…신사업 진출로 신성장동력 확보그룹 지배구조 정비 포석도기업들이 최근 관심을 기울이고 이른바 ‘허그(hug) 경영’은 품이 많이 드는 외부기업 대신 내부의 다른 부분과 서로 껴안아(hug) 체온을 높여 역량을 배가하려는 ...
2014.06.02 11:34
<생생코스피> 한국금융지주, 한국투자저축은행ㆍ예성저축은행 합병 결정
한국금융지주는 경쟁력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예성저축은행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합병비율은 1대 0.2163742이며 합병기일은 8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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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