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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삼짜이즈’ 렌즈 깎는 장인 정신...가격과 품질 ‘세계 2관왕’에 도전한다
[창원=최정호 기자] “우리 제품을 ‘가성비’로 표현하는데, 앞으로는 품질 자체로도 인정받겠습니다”설 연휴를 2주 정도 앞둔 지난달 29일, 출근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이였지만 창원천과 남해바다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북적였다. 크고 작은 공장들이 모여있어 평소에는 9시가 넘어가면 오가는 사람조...
2016.02.05 07:56
설 연휴 때 가장 듣기 싫은 말 “언제 취업할래?”
대학생들은 설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로 “언제 취업할래?”를 꼽았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대학생 1478명을 대상으로 설날 계획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설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언제 취업할 거니?(25.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외모지적 발언(18.6%)’, ...
2016.02.05 07:46
귀성ㆍ귀경길 교통체증 피하고 싶다면 이날 떠나라고 전해라~
설 연휴 귀성ㆍ귀경길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역시 교통체증이다. 교통체증을 피하려면 어떤 날을 피해 움직이는 것이 가장 좋을까.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20~60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였다.조사 결과 ‘귀성ㆍ귀경’이란 응답이 70.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016.02.05 07:28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대우로 사명 바꾼다
포스코그룹의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이 사명을 ‘포스코대우’로 바꾼다.김영상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4일 인천 컨벤시아에서 열린 사내 ‘CEO 특강’에서 “현재 사명 변경을 추진 중인데 포스코대우가 새 이름으로 유력하다”며 “포스코그룹의 정체성과 대우의 브랜드파워를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사명”이라고 설명했...
2016.02.05 07:28
최태원 회장의 선택, ‘新에너지’ 사업…제2의 하이닉스 될까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기로 한 ‘신(新)에너지 사업’이 그룹 내 효자 계열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하이닉스의 성과를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18조 7980억원, 당기순이익 4조 3240억원을 거뒀다. 이는 SK 주요관계사 중 ...
2016.02.05 06:45
[원샷법 통과]中企계 “원샷법 통과 환영, 경제활성화법 조속 통과”
중소기업계가 일제히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활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중소기업중앙회는 “그동안 중소기업계는 기업이 과잉공급 해소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사업재편을 추진할 경우 신속한 진행을 위해 한시적으로 특례를 부여하는 기활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해 왔다...
2016.02.05 06:35
좁쌀여드름, 없애는법 잘못하다간 화농성여드름으로 악화돼
학창시절, 남몰래 짝사랑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짝사랑을 하면 여드름이 생긴다는 말처럼, 이마와 볼, 코까지도 여드름이 발생해 거울을 보면서 짜본 경험까지도 청춘의 상징으로만 여겨졌던 자잘한 좁쌀여드름이 이제는 성인이 되어서도 고민하는 이가 늘고 있다.대학생 이수경(가명)양은 좁쌀여드름이 이마에 번져 ...
2016.02.05 01:00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IBK저축은행 전국출장서비스, 대출자격조건 간편심사인기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 IBK저축은행이 햇살론전담센터에 이어 전국출장서비스로 대출자들 시간절약-대출자들은 전화나 인터넷으로 간편신청 심사 후, 전국 어디든 원하는 장소에서 햇살론신청이 가능 햇살론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지만, 홍보부족이나 대출자격, 부결사유에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대출자...
2016.02.05 00:00
현대오일뱅크 작년 영업익 6293억원…사상 최대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매출 13조96억원, 영업이익 629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대비 3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7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규모다.종전에는 2011년 5950억원이 연간 영업이익으로는 최대였다.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4분기 170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1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
2016.02.04 19:05
SKC 지난해 영업익 2181억원…역대 최대
SKC는 지난해 매출 2조5648억원, 영업이익 218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대비 8.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규모다.SKC는 “화학사업 실적호조와 필름사업의 안정적 수익 확보, 자회사인 SK텔레시스 정상화 등 체질개선 작업을 통해 큰 폭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며...
2016.02.0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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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