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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다시 연중최저..자원개발- 대체에너지주 주목
리비아 사태로 23일 코스피가 하루만에 연중 최저점을 다시 썼다. 이날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지수는 장중 반 이후 낙폭을 키우면서 한때 1950선 초반까지 밀렸다가 간신히 1960선을 지켜냈다. 리비아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중 7번째 규모 산유국이어서 향후 공급 차질에 따른 유가 불안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투...
2011.02.23 17:23
<생생코스피>도화, KEPIC 인증 취득…원전 설계자로 등극
종합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인 도화(002150)는 원자력발전소 설계를 위한 자격요건인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전력산업기술기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KEPIC(케픽) 인증 취득은 그간 원자력발전소 설계를 한국전력기술이 독점해 왔으나, 토목설계 분야의 업계 1위인 도화종합기술공사가 원...
2011.02.23 17:15
채권단, 진흥기업 워크아웃 가닥(종합)
채권단이 대주주와 채권금융회사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설득 작업에 나서면서 진흥기업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개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진흥기업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2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채권은행협의회를 열어 진흥기업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고 23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이날까지 ...
2011.02.23 16:51
코스피 사흘연속 하락…1961P로 마감
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8.29포인트 내린 1961.63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0572만주와 5조6814억원이었다다. 프레지던트데이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뉴욕증시가 리바이 사태 우려감으로 급락세를 나타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내림세로 출발했...
2011.02.23 15:49
기업銀, 최고 연5.3% ‘IBK졸업준비적금’ 판매
IBK기업은행은 초중고 학생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최고 연 5.3%의 고금리를 주는 ‘IBK졸업준비적금’을 7월말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IBK졸업준비적금은 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서민형 상품인 서민섬김통장처럼 소액을 우대하는 역발상 상품으로, 월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기간은 최대 3년까지 연단위로 ...
2011.02.23 15:29
효성, 낙폭 과대 매력으로 사흘만에 반등
효성(004800)이 하락장 속에서도 사흘만에 반등했다. 23일 주가는 전일보다 1.75% 오른 8만1600원에 마감했다. 실적 부진과 관계사인 진흥기업 워크아웃 소식에 따른 최근의 주가 급락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앞서 효성은 지난해 4분기 326억원 순손실을 기록, 적자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기업의 워크아웃 신...
2011.02.23 15:28
<생생코스피>삼호개발, 보통주 1주당 90원 현금배당 결정
삼호개발(010960)은 보통주 1주당 9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이는 시가배당율 3.3%이며 배당기준일은 2010년 12월 31일이다.삼호개발은 23일 14시 9분 현재 10원(-0.44%) 떨어진 2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1.02.23 15:25
<생생코스피>종근당바이오, 보통주 1주당 400원 현금배당 결정
종근당바이오(063160)는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이는 시가배당율 2.5%이며 배당기준일은 2010년 12월 31일이다.종근당바이오는 23일 14시 9분 현재 200원(-1.25%) 떨어진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1.02.23 15:25
2800만원 투자로 매달 70만원 수익금 받는 분양 상품 등장
▶금리동결에, 부동산 경기 부진까지......한 동안 활황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금융당국은 기준금리를 현행 연2.75%로 유지하기로 2월 11일 결정하였다. 이러한 정부의 저금리 정책의 영향으로 소액 자산가의 입장에서는 은행 예·적금만으로는 상당 기간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를 벗어나기 어렵게되었다. 또...
2011.02.23 15:00
코스피 사흘째 하락..1960선 붕괴
‘리비아 사태’에 따른 고유가 우려가 지속되면서 코스피가 사흘째 하락, 1960선마저 붕괴됐다. 지수는 오후 2시 현재 전일보다 11.26포인트(0.55%) 하락한 1959.0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의 순매도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고, 기관도 소폭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오전장에서 순매수에 나섰던 기관도 297억원 순매도로...
2011.02.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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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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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