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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
2024.05.16 17:22
용평리조트, 1분기 영업익 100억원…전년比 29.9% 성장
용평리조트(모나용평)가 공시를 통해 양적 매출 확대와 질적 수익성 확보를 이룬 올해 1분기 실적을 16일 발표했다. 용평리조트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은 559억5400만원,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이 57억9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3% 성장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2024.05.16 17:15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환경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이...
2024.05.16 17:10
최준영 기아 대표 “시기·방법의 차이일뿐 공정보상 원칙 변함없다”…노조 달래기 나섰다 [비즈360]
“성과 배분의 시기와 방법의 차이일 뿐 성과에 대한 공정한 보상 원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준영(사진) 기아 대표이사는 최근 임직원들에게 ‘더 희망찬 내일을 향해 나아갈 때’라는 제목으로 낸 입장문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해 기아가 역대급 실적을 달성하며, 노조가 올해 강력...
2024.05.16 17:09
아시아나항공, 1분기 매출액 1조6330억원…전년비 12.1%↑
아시아나항공이 1분기 매출액 1조6330억원, 영업손실 312억원, 당기순손실 174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견고한 국제 여객 수요를 바탕으로 여객노선 공급을 지속 확대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지만, 공급 및 수송량 증가 등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와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
2024.05.16 17:09
[단독] 돌아온 외국인에…롯데피트인 동대문점, 4년만에 영업 재개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던 쇼핑몰 롯데 피트인 동대문점이 하반기 다시 영업을 재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 내에서 롯데자산개발이 운영하는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경기 회복과 더불어 최근 영업 재개를 앞두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측은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24.05.16 17:06
홍원식 이어 아들들까지 사임…남양유업 ‘홍씨 일가’와 완전 이별 [투자360]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가 남양유업의 기존 오너와 완벽하게 이별한다. 홍원식 전 회장의 아들 2인까지 사임하면서 오너 일가 모두 경영에서 분리됐다. 한앤코는 남양유업 경영권 인수를 추진한 지 3년 만에 오너리스크를 100% 제거한 만큼 자체 경영 시스템을 가동해 기업가치 개선에 집중할 전망이...
2024.05.16 17:06
“공사기간 40% 단축”…포스코가 만든 ‘꿈의 강재기술’, 국토부 녹색기술 인증 받았다 [비즈360]
포스코가 개발한 주거용 합성전이보 공법 기술(P-Girder)이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녹색기술인증(GT-24-01957)을 획득했다. 보는 건축물 상부의 무게를 분산해주는 기둥을 말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기술이 녹색인증을 받은 시점은 지난달 25일께인 것으로 전해졌다. 녹색기술은 신재생 에너지, 탄소저감 등 사회, 경...
2024.05.16 16:35
황병우 대구은행장 “시중은행 전환…건전성·내부통제로 새바람 일으킬 것”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은 가운데, 내부통제 및 디지털금융 등을 통해 금융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6일 대구은행은 시중은행으로서의 비전을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New Hybrid Bank)’로 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
2024.05.16 16:34
SC제일은행, 1분기 영업익 408억원…홍콩 ELS 배상에 전년 比 67.8% ↓
SC제일은행은 지난 1분기 전년(1265억원) 대비 67.8% 감소한 408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비이자이익 성장, 대손충당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홍콩 중국항셍기업지수(H지수) 배상에 따른 일회성 비용에 따른 것이다. 실적발표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1775억원으로 전년동기(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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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