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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닥토닥’ 의진 “연인의 여사친이 고민? 스트레스일 것…해결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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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어스 토닥토닥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가수 의진이 연인 관계 속 고민에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

의진은 9일 위어스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영상 콘텐츠 ‘토닥토닥’에 참여, 여사친(여자사람친구)과 사이 좋게 지내는 남자친구가 신경 쓰인다는 사연자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냈다.

‘토닥토닥’은 사연에 스타들이 직접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콘텐츠다. 이번 회에서는 여사친과 사이좋게 지내는 남자친구를 보면 신경이 쓰여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연이 의진에게 전달됐다.

사연을 읽은 의진은 “난감할 수 있는 고민인 것 같다”고 공감하며 “남자친구에게 지금의 감정을 말했으면 좋겠다. 그런 감정을 솔직하게 말한다는 게 남자친구에게는 ‘나를 그만큼 신경 쓰고 있구나’라는 좋은 표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의진은 사연자가 고민과 스트레스로 인해 사랑이 변질할 수 있음을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건 고민이 분명하다. 하지만 걱정은 걱정 선에서 끝내야지 의심이 되고 집착이 되면 사랑의 마음도 변질이 될 수 있다. 혼자만의 상상으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의진은 “남자친구가 이성과 함께 하는 시간이 걱정될 수도 있지만, 그 걱정은 대화를 통해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행복한 사랑 나누고 오래오래 만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의진은 지난달 26일 첫 번째 미니앨범 ‘이모션(e:motion)’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타이틀 곡 ‘불면증’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의 부작용을 불면증으로 표현한 곡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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