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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한보름 “마법 같은 드라마 영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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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이스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배우 한보름이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보름은 21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그동안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마법 같은 드라마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라가 많이 미웠겠지만 그 안에서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배우로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덧붙였다.

한보름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유진우(현빈)의 두 번째 부인이자 안하무인 셀럽 고유라 역을 연기했다. 고유라는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돌직구 대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한 최종회에서는 끝까지 변함없는 유라의 욕망과 안하무인 성격이 그려졌다. 진우에 대한 거짓 증언으로 유죄를 선고 받은 유라는 1년이 흐른 60대 재미교포 재벌과 재혼을 발표했다.

이에 유라는 돈 보고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악플을 받고 신경질적으로 화를 냈다. 매니저 영준(박진우)까지 “그럼 네가 뭐 보고 결혼하냐”고 비아냥거렸다.

한편 한보름은 JTBC2 예능프로그램 ‘바람난 언니들’을 비롯해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출연을 앞두며 연기와 예능을 종횡무진할 계획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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