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진희, HB엔터테인먼트 떠난다… 3월 계약 만료
이미지중앙

(사진=HB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손예지 기자] 배우 지진희가 HB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지진희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진희는 HB엔터테인먼트와 약 6년간 함께하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SBS '따뜻한 말 한마디', '애인있어요', 한중 합작 영화 '적도', JTBC ‘미스티’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에 임했다. 최근에는 tvN ‘지정생존자’ 출연을 확정하기도 했다.

이에 HB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와의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깊이 논의한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 그 동안 지진희에게 보내주신 팬들의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드라마와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 갈 지진희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진희는 인기리에 방영된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tvN ‘지정생존자’에 주인공 박무진으로 캐스팅됐으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