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지영, 영상 하나 때문에…불과 2개월 전만 하더라도
이미지중앙

강지영 구하라(사진=구하라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구하라가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전 카라 멤버 강지영의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이 팝콘각이라는 신조어의 의미가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팝콘각은 흔히 영화관이나 극장에서 팝콘과 함께 관람하는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어떤 상황이나 맥락이 즐거움을 주거나 매우 볼 만 함을 이르는 신조어다.

최근 강지영은 자신의 sns에 팝콘이 튀겨지는 영상을 올렸다. 일반적인 일상 모습일 수도 있겠으나 시점이 문제다.

현재 카라 출신인 구하라는 남자친구와 폭행 여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은 상반된 의견을 내놓는가 하면 각자의 상처를 공개하고 카톡 내용까지 공개하며 매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시점에서 강지영이 올린 영상 하나의 파급격은 만만치 않다. 구하라 사건을 저격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

하지만 억측이라는 의견도 오가고 있다. 강지영 측은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전혀 관계가 없는 사진이라고 해명하기까지 했다. 구하라는 예전에 ‘하라 온앤오프’를 통해서 먼저 탈퇴를 했던 니콜, 강지영과 술을 함께 하고 싶다는 말을 하는가 하면 여전히 연락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2년 전엔 일본에서 열린 강지영의 뮤지컬 첫 공연에 구하라가 관람을 가기도 했다.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강지영은 올해 7월 영화 '킬러, 그녀'로 내한해 당시 매체 인터뷰를 통해서 아직까지 카라 멤버들과 잘 지내고 있으며 특히 구하라는 일본에 자주 놀러온다고 전했다. 단순한 영상 하나로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의견도 오가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남자친구 폭행설에 휩싸였다. 양측이 의견이 팽팽해 경찰 조사가 진행된다. 구하라의 남자친구 A씨는 한 매체를 통해서 자신이 폭행 당한 상처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구하라는 디스패치를 통해 맞불을 놓았다. 멍이 든 몸과 사고 당시 집안 상황, 폭행 이후 남자친구와 나누었던 카톡 내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