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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닷, 홍수현 '철벽' 뚫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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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과 마이크로닷(사진=채널A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마이크로닷이 홍수현에 대한 애정을 돌직구로 표현했다.

래퍼 마이크로닷은 10일 오전 열린 SBS 플러스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 현장공개에 참석해 "(홍수현과) 열애 인정하고 굉장히 행복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수현과 끝없이 사랑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바로 이것이 마이크로닷이 홍수현과의 사랑을 이룬 비결이다. 마이크로닷의 '직진 표현법'은 홍수현과의 첫 만남부터 빛을 발했다.

홍수현은 지난해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게스트로 출연하며 마이크로닷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마이크로닷은 도시락을 들고 나타난 홍수현을 보자마자 미소를 지었다. 주위에서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을 러브 라인으로 몰고 가려하자 "곤란하다"면서도 뺨을 붉혔다.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된 후에는 더욱 적극적이었다. 마이크로닷은 포털 사이트에 홍수현의 이름을 검색하는가 하면, 홍수현이 추위를 타지 않을까 염려하며 "옷 드릴까요?" 물었다.

반면 홍수현의 반응은 미미했다. "나도 점퍼 있다"고 답한 홍수현은 이후에도 마이크로닷이 "모자 드릴까요?"라고 묻자 "괜찮다"고 거절했다. 그러나 마이크로닷은 멈추지 않았다. "낚시는 처음이냐"고 말을 걸었고, 결국 홍수현도 "혼자 사시냐"고 마이크로닷에게 관심을 보였다. 당시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배 위에서 다정히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내보냈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 1일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에 나섰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2살로, 연예계 또 하나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해 대중의 축하를 받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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