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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수첩' 배명진, 김정은 목소리에 "목구멍에 살이 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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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배명진(사진=MBC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PD수첩' 배명진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 교수가 김정은의 목소리도 분석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배명진 교수는 지난 22일 방송한 MBC 'PD수첩'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배명진 교수는 수많은 연예인을 비롯해 범죄, 사회 면에서도 여러 소리를 분석하며 인지도를 얻은 인물이다.

특히 배명진 교수는 김정은의 목소리를 분석하기도 했다.당시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이 판문점 내부 약 200m를 걸은 뒤 평화의 집에 도착해 42초간 방명록을 작성했는데, 그 호흡의 빈도가 잦았다고. 이에 매체는 김정은이 매우 긴장했거나, 운동을 거의하지 않아 폐활량이 떨어졌음을 예상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배명진 교수는 김정은의 가쁜 숨소리와 목소리에 대해 조선일보를 통해 "목구멍에 살이 찌면 울림을 흡수해 맑은소리보다는 둔탁한 소리가 난다”며 “목소리의 저음을 분석했을 때, 5년 전에 비해 김정은 체중이 30~40% 정도 불어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PD수첩'은 배명진 교수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했고, 배명진 교수는 이를 거부하며 인터뷰 등에 응하지 않으려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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