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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진규 위한 노선영의 은빛 질주…결과는?
노진규 선수 위한 노선영의 질주
노선영, 3위에 안착...노진규 골육종 투병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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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진규 누나 노선영 (사진=YTN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노선영 선수의 동생을 위한 은빛 질주가 1분58초75를 기록으로 빛을 발했다. 5조까지 진행된 현재 3위다.

오늘(12일) 오후 9시 30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1500미터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대한민국 대표로 노선영이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노선영은 지난 2016년 스물네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故) 노진규 선수의 언니다. 여기에 최근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착오로 출전 무산 위기를 겪은 바 있어 세간이 관심이 집중된다.

노선영의 동생 노진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동 중 어깨 골육종을 앓게 되어 투병 끝에 숨졌다. 노선영은 오늘 카자흐스탄 선수 예카테리나 아이도바와 함께 달리며 동생을 위한 후회없는 레이스를 펼쳤다는 평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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