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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성폭행으로 얼룩질라…여론 비난 거세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 감독, 성폭행으로 실형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어떤 이들이 받아왔나 보니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명성 무너질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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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주최측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 감독이 동료 영화인을 성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 감독을 고소한 피해자는 용기를 내 이같은 사실을 폭로했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 감독의 성폭행 보도에 여론은 "taeh**** 사실이라면 반드시 처벌 받아야 한다 남녀를 떠나서 성폭행은 피해자를 망가트린다" "oaks**** 박탈 논의가 문제가 아니라 저런 중범죄자는 업계 퇴출이 맞는 거 아니냐? 상식적으로 행동해라." "very**** 여성의 인권을 유린한 자가 여성영화인 상을 받는 세상은 참 요지경" "saig**** 이분이 그분인가요 참진짜.." "alex**** 남자배우들은 혐의만 생겨도 이름 다 까지는데 이사람은 선고를 받았는데도 이름이 안까지네" 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이 쌓아올린 명성이 무너질까 우려하는 이들도 많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우생순' 임순례 감독, '고양이를 부탁해' 정재은 감독, '집으로' 이정향 감독, '오로라 공주' 방은진 감독 등이 수상해 온 상이다. 원로 배우 윤정희를 필두로 배우 공효진, 서영희, 윤정희 등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한 감독의 성범죄가 자칫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이 쌓아 온 명예를 무너뜨릴까 비난은 더욱 거센 상황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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