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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엑소 음반 본상 "진심으로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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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엑소(사진=JTBC 방송화면)


-방탄소년단, 엑소 ‘2018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본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엑소가 ‘2018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1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18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이 열려 가수 성시경과 배우 강소라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팬 정말 감사하다. 정말 영광스럽게도 2013년도 신인상부터 시작해서 골든디스크에 오고 있다. 시상식 한켠에 우리 자리가 있고 우리 이름이 쓰여진 트로피가 있다는 건 감사한 일 같다. 우리의 자랑인 팬들 감사하다.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엑소는 “진심으로 행복하다. 다시 한 번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언제나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일 음반 부문 ‘2018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트와이스, 세븐틴, 몬스타엑스, 뉴이스트W, 에일리, 갓세븐, 황치열, 태연, 방탄소년단, 엑소, 슈퍼주니어 등이 참석했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0~11일 양일간 개최됐다.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은 지난 10일 개최돼 이승기과 이성경이 MC를 맡았고, 11일 음반 부문 시상식은 성시경, 강소라가 진행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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