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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입대 김택용, 규현과 어느 정도로 친하길래…게임 방송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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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 규현(사진=서경종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군입대를 한 프로게이머 김택용과 슈퍼주니어 규현의 우정이 눈길을 끈다.

과거 서경종의 트위터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시원의 응원 인증샷이 공개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규현과 시원은 'Starz part in China 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데 플래카드에 적힌 '택용이두'라는 응원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규현의 스타크래프트 사랑은 여러차례 방송에서 언급됐고 ‘겜규’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특히 규현과 김택용은 서로를 언급할 정도로 절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김택용은 SK텔레콤 T1 소속 당시 시즌 54승을 기록한 후 인터뷰에서 “슈퍼주니어 규현이 형이 최근 힘들다고 하는데 힘내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언급하며 우정을 자랑했다. 2013년 SK텔레콤 T1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인터넷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김택용의 개인방송에 규현이 깜짝 등장해 게임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규현은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2 결승전 김택용과 조일장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김택용은 5일 오전 자신의 개인방송국 게시판에 "군대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남겼다. 규현도 현재 군복무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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