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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멜론뮤직어워드' 방탄소년단, 신화-동방-엑소 이어 아티스트상 예감 적중?
- 멜론뮤직어워드 아티스트상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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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멜론뮤직어워드(사진=빅히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2017 멜론뮤직어워드 아티스트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올해에는 방탄소년단이 수많은 활약을 펼친 만큼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상을 받을 것이라고 수많은 이들이 점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7 MAMA에서도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의 영광이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 인 홍콩과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이 2017 멜론뮤직어워드 아티스트상 주인공으로 점쳐지는 이유는 이들이 올 한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음악시장을 휩쓸었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통산 50번째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9월 발매한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으로 ‘빌보드 200’에 198위로 역주행하며 재진입 했다.

이 외에도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2위, ‘아티스트100’ 26위, ‘재팬핫100’ 24위, ‘캐나디언핫100’ 66위, ‘캐나디안앨범’ 45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신예 랩퍼 디자이너(Desiigner)가 참여한 ‘MIC Drop’ 리믹스를 통해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는 물론 북, 남미와 유럽, 아시아 등 50여 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는 점이다. 저스틴 비버 등 막강한 후보를 제치고 받은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2일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진행된다.

역대 멜론뮤직어워드 아티스트상 수상자는 엑소(2016), 빅뱅(2015), 아이유(2014), 샤이니(2013), 비스트(2011, 2012), 소녀시대(2009, 2010), 동방신기(2008), 신혜성(2007), 신화(2006), 동방신기(2005) 등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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