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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러시아 월드컵조추첨, 볼 수 없는 슈퍼스타는? 스웨덴도 있나
- 월드컵 조추첨, 볼 수 없는 슈퍼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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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조추첨 부폰(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조추첨 결과 한국이 스웨덴, 독일, 멕시코와 맞붙게 됐다.

덩달아 스웨덴의 피파랭킹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2018 러시아 월드컵조추첨 국가 중 이번 월드컵에 참석하지 못하는 슈퍼스타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먼저 이탈리아 부폰의 꿈이 물거품이 됐다. 이탈리아가 60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에 초대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1958년 스웨덴 월드컵서 본선에 오르지 못한 이후 처음이다. 이에 부폰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네덜란드의 아리언 로번(바이에른 뮌헨)은 아예 대표팀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앞으로 국제대회에서 네덜란드 유니폼을 입은 로벤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다.

칠레의 스타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바이에른 뮌헨)도 대표팀 은퇴를 암시했다. 그는 이날 브라질에 0-3으로 패해 월드컵 본선 탈락이 확정되자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글을 남겼다.

칠레의 스트라이커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은 그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4골을 넣으며 득점 순위 3위에 오른 세계적인 공격수다. 산체스는 남미 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에서 칠레를 2년 연속 우승으로 이끌며 맹활약했지만 정작 월드컵 예선에선 고배를 마셨다.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공격수 개러스 베일과 아스널의 미드필더 에런 램지도 볼 수 없다. 이들 외에도 도르트문트의 주공격수 피에르 패트릭 오바메양(가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오 발렌시아(에콰도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키퍼 얀 오블락(슬로베니아) 등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는 슈퍼스타들이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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