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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금 연주자 이주항, 국립국악원서 연주회…오늘(23일) 티켓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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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힐링아트센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대금 연주가 이주항이 오는 12월 17일 국립 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대금 연주회 ‘고증:진짜를찾다’를 연다.

이주항은 이번 연주회에서 한범수류 대금산조와 함께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악기 퉁소를 연주하여 공연을 펼친다. 퉁소는 단소와 모양이 흡사하며 궁중음악연주에 두루 쓰인 악기다.

‘고증:진짜를 찾다’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의 유망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높은 완성도와 예술적 가치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또한 고려대학교 김기형교수의 사회와 목원대학교 이태백 교수의 장고 연주가 더해지며 국악을 잘 모르는 대중들도 전통음악의 묘미에 빠져들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된다.

대금 연주회 관계자 측은 “이번 이주항의 공연은 쉽게 볼 수 없는 퉁소산조 연주가 더해지며 색다른 음색과 옹골진 소리는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연말 어르신들과 가족 단위로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주항이 연주하는 대금 연주회 ‘고증:진짜를 찾다’는 23일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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