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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베트남 정상회담에 여론 환호한 진짜 ‘이유’
-한 베트남 정상회담서 동반자 관계 강화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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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한 베트남 정상회담이 열린 가운데 양국이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여론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전 다낭시 정부청사에서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여기서 문 대통령은 베트남과의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협의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이 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양국 정상을 포함해 정부 고위급 인사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자체와 민간교류 폭을 더욱 넓히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베트남 정상회담 소식에 네티즌들은 “rewq**** 사실 베트남에겐 좀 미안한 감정도 있고, 두 나라 모두 중국의 간섭과 외세의 식민지배에 시달렸다는 공통점을 가졌다는 점에서 서로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 중심 외교와 교역에서 벗어나 아세안 국가들을 적극 공략하는 게 대한민국의 국익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kmh9**** 이제 중국을 벗어나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sidc**** 베트남도 인구도 많고 시장 잠재력도 뛰어난 곳이지만 아직 경제 활성화는 안 되었지. 이 기회에 기업 진출의 다변화도 모색하고 좋네요! 파이팅!!” “iedy**** 다양한 무역국이 필요합니다. 베트남과의 관계도 더욱 증진되어 우리 기업들의 진출과 수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등 환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kni3**** 수출기업 배부르게만 하지 말고 내수도 많이 살려주시길자영업자 비율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데 해결방안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lang**** 베트남이랑 손잡고 중국 견제 좀 하자” “lone**** 전 정부처럼 실속 없고 아무런 법적 효력도 없는 MOU의 보여주기 식이 아닌, 제대로 된 성과를 보여주기 바랍니다.” 등 경각의 목소리도 함께 일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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