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가수 백지영이 SR프로젝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한다.

세번걸이엔터테인먼트(이하 세번걸이)는 10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지영이 부른 세 번째 SR프로젝트 '운명'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앞서 공개됐던 SR프로젝트의 SR드라마로, 꿈을 이루게 된 일반인과 다양한 배역을 맡은 서은아, 양기원, 차준, 정다솔의 모습이 돋보인다. 특히 입사의 설렘과 기쁨을 표정만으로 드러내는 서은아의 연기를 비롯해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는 네 사람의 모습, 삶에 지친 표정 등이 보기만 해도 울컥하게 만든다.

'운명'은 프로듀서 SR만의 감성이 녹아있는 발라드곡으로, 치열하게 사는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탄생했다.

SR프로젝트는 세번걸이 프로듀서 SR과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적극적인 기부로 완성된다. 윤민수와 지아에 이어 백지영까지 기부에 적극 동참하며 '사랑과 사람의 소통'이란 의미를 노래로 전한다.

SR 프로젝트 VOL. 3 백지영의 '운명'은 오는 12일 오후 6시 발표된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