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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어반자카파 "신곡 MV 속 세탁기, 협찬 받지 않았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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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사진=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어반자카파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설명했다.

어반자카파는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싱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조현아는 "최태준과 이성경에 섭외전화를 했을 때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응해주셨다. 꼭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그리고 세탁기가 많이 나오는데 단 한 대도 협찬 받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권순일은 "엔딩을 보니 너무 씁쓸하다. 다 부질없구나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웃었다. 박용인은 "두 분만 나올 땐 좋았는데 우리가 나오면서 흐름이 끊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반자카파 새 싱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지난 5월 발매한 싱글 ‘혼자’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멤버 박용인이 작사하고, 박용인과 박주희가 공동작곡한 곡이다. 지난날을 그리워하는 현재의 감정을 차분히 풀어가는 가사와 멤버들의 능수능란한 보컬이 돋보인다. 휘몰아치는 감정의 파도에서 서둘러 빠져나오는 듯한 구간은 쉽게 매듭지어지지 않는 그리움에 대한 복잡미묘한 여운을 준다.

어반자카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표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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