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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희 발탁한 서장훈 아버지, 아들 때문에 부부싸움?…“내 외모로 싸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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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서장훈 아버지가 서정희를 광고 모델로 발탁시킨 장본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장훈이 언급한 일화들도 새삼 화제다.

지난 7월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선 서장훈에 대해 “빌딩 부자다. 흑석동에 약 100억 원, 양재역 부근에 약 200억 원 상당의 건물을 보유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서장훈은 운동에만 매진한 사람이다. 모든 연봉을 아버지에게 맡기고 한 달 용돈 200만원으로 생활했다고 한다. 서장훈 본인은 재테크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양재역 건물 역시 아버지가 대신 매입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에 따르면 서장훈은 한버도 월세를 올리지 않은 ‘착한 건물주’라고 밝히며 빌딩 옥상에 잇는 옥외 광고판 수익이 월 1억언이 넘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장훈은 자신의 부모님에 대해 여러 번 언급한 바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선 “못생겼으니까 매너라도 좋아야한다. 부모님이 서로 내 외모로 싸우셨다. 아버님과 어머님이 서로 ‘장훈이는 당신 닮았어’라고 주장했고, 어머니는 울기까지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동상이몽’에서도 서장훈은 외모 콤플렉스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눈이 어릴 때부터 작았다. 반대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인물은 괜찮으시다”고 말했다. 한 인터뷰에서 서장훈은 아버지의 키가 190cm이라고 밝히며 장신이 유전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6일 방송된 MBC ‘백조클럽’에서 서장훈은 서정희에게 “8~90년대 의류브랜드 모델을 하지 않았느냐. 누님을 캐스팅해서 모델을 시키신 분이 저희 아버지다”고 밝혔고 서정희는 “활동 안했을 때였다. 아무도 날 바라보지 않을 때 발견해준 분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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