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희(사진=MBC 사람이좋다 방송화면)
지난 2015년 정훈희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과거 대마초 흡연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고백했다.
이날 정훈희는 지난 1976년 대마초 흡연으로 방송 활동이 금지됐던 당시를 떠올리며 “가수가 노래해야 되는데 노래 못하고 한 6년 있으면 목소리가 없어지는 게 아니라 목소리는 있는 데 소리를 낼 수가 없다. 기록을 남길 수가 없고, 그래서 굉장히 힘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 때 이제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얼마나 사랑을 받는지 얼마나 많은 축복을 받고 살았는지 알고 사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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