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美총격범 동거녀, 얼굴 공개에 국내 여론 ‘시끌’..왜?
-美 총격범 동거녀 "패덕, 내가 알 만한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아"

이미지중앙

美총격범 동거녀(사진=YT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美 총격범 스티븐 패덕(64)의 동거녀의 얼굴이 공개된 가운데 국내 여론 반응이 눈길을 끈다.

미국 방송 CNN은 4일(현지시간) 무차별적인 총격으로 수십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스티븐 패덕의 동거녀 마리루 댄리(62)가 자발적으로 미국에 돌아와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댄리의 변호사는 “(댄리가) 고통을 완화하고 도울 수 있는 어떤 것이라도 하겠다고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댄리는 변호인을 통해 “패덕이 어떤 것도 내게 말하지 않았고,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점을 내가 알 수 있을 만한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다”며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美총격범 동거녀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brai**** 동거녀 얼굴공개는 왜함??” “fory**** 헉 동거녀 무슨 죄라고 얼굴공개하냐? 보복이라도 당하게 할려고?” “eric**** 이 사람이 무슨 잘못이라고 전세계에 얼굴을 공개하냐” “vark**** 이 여자가 뭔죄가 있다고 사진을 막 까발리냐?” “prob**** 동거녀 얼굴공개는 아닌 듯” “hwij**** 여자 얼굴은 왜 공개??” 등 미국 총격범 동거녀 얼굴 공개에 부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jih8**** 그럼 그 많은 총들을 보고도 몰랐다고 하는건가?” “shon**** 미국의 정보력 가지고도 아직 범죄동기를 밝히지 못하네. 단순히 사이코 미치광이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치밀하고 계획적이라는 점이 걸린다. 보통 모든 행동과 결과에는 인과관계가 있기 마련인데” “appl**** 총기를 50정 폭탄류등 집에 소유하고 구매하고 이러는데 전혀 폭력적인 부문을 의심 못했다고?한두개도 아니고 말이지. 패덕같은 성향도 애인에게는 일말의 정이나 감정이 있나. 라스베이거스 쾌락천국 카지노에서 일하다 만났으면 저여자도 의심스럽다.” 등 동거녀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도 함께 보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