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개정협상 착수 합의(사진=YTN 방송화면)
이번 한미 FTA 개정협상 착수 합의는 지난 8월 22일 서울에서 열린 1차 공동위 이후 약 한달 반 만에 이뤄진 일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처음으로 대면한 자리에서 언급됐다.
이날 양국 수석대표인 김현종 본부장과 하이저 대표는 워싱턴DC에서 FTA 개정 착수 여부를 놓고 특별회기 2차 협상을 벌이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협상 후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측은 한미 FTA 관련한 각종 이행 이슈들과 일부 협정문 개정 사항들을 제기했고, 우리 측도 이에 상응하는 관심 이슈들을 함께 제기하면서 향후 한미 FTA 관련 진전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양측은 한미 FTA의 상호 호혜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FTA의 개정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한미 FTA 개정협상 착수 합의에 네티즌들은 “silu**** 미국 내 fta최대 수혜층이 트럼프와 공화당의 텃밭인 농장주들과 러스트벨트. 트럼프가 폐기한다 뭐다 해도 블러핑이다” “s660**** 미국 쪽도 손익 계산 하면 한국 안챙기면 장기적 손해지” “dntk**** 질질 끌려 다니지 말자. 트럼프가 원하는건 북한 위기를 이용해 fta 및 무기 팔려하는 거다” “pisc**** 미국이 저렇게 나서는건 지금의 FTA협상이 그들한테 불리하게 되었다는 반증. 이걸 FTA를 반대했던 문통이 재협상한다니... 제대로 하는지 못하는지 어디 두고보자. 국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 볼거다.” “hong**** 트럼프원하는 대로 다 줄 것 같다 한심한 것들” 등의 부정적 반응을 쏟아냈다.
반면 “catc**** 국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갑시다 문재인정부가 잘 할듯요” “bart**** 역시 정말 잘한다. 역대 최고의 정부다.불합리한 FTA 개정하는게 맞다” “vnfm**** 또 한 번 문재인 정부의 외교력을 믿습니다” 등 격려의 반응도 함께 일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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