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민우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민우혁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면서 때로는 다정한 남편으로, 때로는 눈치없는 남편으로 시청자들을 들었다놨다 하고 있다.
특히 민우혁은 어린이집 하원 문제로 아내와 다투며 맞벌이 부부의 현실을 공감하게 했다. 민우혁은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 중이다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오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가지 않았고 증조할머니가 민우혁 아들을 데려왔다.
특히 민우혁은 이를 어머니에게까지 알렸고 아내 이세미가 속상한 마음에 “나만 가족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고 눈물을 쏟게 만들었다.
당시 이 모습에 시청자들은 “육아는 같이 하는 거다” “전형적인 눈치없는 남편”이라는 등 민우혁 아내 처지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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