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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 장남 구속 후 발언마저 화 키웠다? 여론, 엇갈리는 반응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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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장남 구속=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이 도주 우려 등 이유로 구속됐다.

남경필 지사는 장남 구속 소식에 면회했고, 안아주고 싶었다면서 아들이 미안하단 말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발언은 오히려 여론의 비난에 부채질한 격이 됐다.

대부분 여론은 두 번이나 물의를 일으킨 데에는 부모 잘못도 크다며 남경필 지사 장남 구속에 아버지 책임도 있다며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nars**** 공직자로서 자식 잘못 키운 책임은 없나? 자식 잘못키운 책임보다, 그래도 자식을 사랑한다는걸 너무 강조하는 듯.. // 자기 자식 사랑하는 건 당연한거고, 지금은 부끄럽다고 고개숙여야 할때다.” “gsse**** 지사님 가정부터 챙기세요 집안 콩가루되는거 순간입니다” “stud**** 정치인생 끝났음. 이아저씨 꿈도 대권 나오는거였을텐데. 아휴 국회의원이나 광역지자체장 에서 만족하시길.” “acua****모르긴~~속 엄청썩였을거같은데~~군대에서 저지른행동도 정상은 아니였는데” “yout****자식교육 잘못시킨 부모도 책임져야지!! 그게 정치인이라면 더욱더!! 당장 사퇴하라!! 경기도 주민으로서 당신같은 경기도지사 필요없다!! 당장 썩 꺼져라!!” “yoon**** 문제있는 자녀 뒤엔 문제있는 부모가 있다어떤말로도 변명할수없는 진리다” “haik****아들일에 눈감지 맙시다.” “miwo****최소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상식과 근본을 갖추라는데 이렇게 가진 사람들이 공인이란 사람이 가화만사성이 안되는데 나라의 일을 하겠다하니 이나라가 이모양이지요도지사자리에서 물러나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lamm****남경필 기자회견 하는것 보곤 그냥 작은 인물인데 너무 컷구나 싶었다. 집안후광이니 그렇게 살아왔겠지만. 정치인으로서 , 도정을 책임지는 지자체장으로서 한없이 뻔뻔한 기자회견을 왜 하는지 ㆍ기자들고 어이가 없는지 질문을 안하니까 오히려 질문없냐고 묻는 대목에서 채널돌려버렸음 .... 나라에 인재가 없다!!” “nars****공직자로서 자식 잘못 키운 책임은 없나? 후안무치다” “cdi_****26세 성인이고,마약복용에 함께 즐길 여자를 찾다가 체포된건데 ,아들이 잘못했다고 말해서 따듯하게 안아주고 싶었는데 못안아줘서 안타까웠다는 말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흠씬 맞아야 할 행동인데 뭐 그리 안타까운가요?독일 업무도 못하시고 가정을 위해 돌아오셨으니 아들옆에 꼭 붙어서 매일 매일 안아주세요..나라일은 이제 그만두시고 아들옆을 지키심이 어떨가요?독일 업무 /나라일은 누가 하나요???공과사 중 사를 선택하셨으니 쭈욱 사적인 부분에 열중해서 잘 이끌어 가심이 좋을 듯 해요.” 라는 등 비난을 퍼붓고 있다.

그러나 남경필 지사 장남 구속에 남경필 지사를 향한 안타까운 시선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tkff**** 남경필지사 괜찮은 사람인데 다음 경기도지사는 물건너 간듯. 당은 총체적 난국에 경쟁자는 이재명 시장일 가능성이 높고.. 지방선거 1년도 안남은 상태에서 아들이 사고를 쳤으니..” “smai****아버지란 어디까지 해야 잘하는건가직장.가정.개인생활등 다 잘할수 있을까 과연 삼박자 고루 잘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자기는 못해도 남의 일에 저울질하는 사람들이여 남욕하기전에 자신의 행동을 곰곰히 생각해보라” “kims****자식을안키워본사람들은부모책임이라한다.화초도마음대로안키워지는데사람을어찌원하는데로키운다는건지부모와자식각자다른인생을사는다른인격체다” “chut****영향력이야 있지만, 절대적인건 아니죠. 아무리 잘키워도 망나니는 나올수 있고, 막되먹은 부모 밑에서도 위인은 나옴.” “dodo****자식농사가 말이 자식농사지 아무리 잘가꿔도 태풍한방 오듯 뜻대로 될수가 없다”라는 등 안타까워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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