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5일 우즈베키스탄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진행된다.
국가대표의 경기지만 응원에 대한 회의론이 등장한 것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김영권의 발언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홈경기를 마친 뒤 김영권은 홈 관중의 큰 응원 소리로 인해 동료들과 소통하기 힘들었다는 발언을 했다가 엄청난 뭇매를 맞았다.
네티즌들은 “pure**** 우즈벡 응원합니다. 한국팀은 배가 불러서 이번에 본선 못 나가봐야함” “psk8**** 김영권이 단어선택을 잘못해서 이런 일이 벌어진거지... 전달하고자 했던 건 이런뜻이 아닌데...” “rapp**** 초등학생 중학생 같이 어린애도 아니고 뭐 의사소통이 안됬다는 소리를 해. 외국어 못하니까 해외 진출해도 잘 못하겠네 소통이 안돼서” “lowa**** 홈 관중 응원 시끄럽다는 선수는 처음이네. 이거 무서워서 축구 보겠습니까 또 지면 관중탓 할까봐 겁이 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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