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민지영은 KBS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국민 불륜녀’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민지영은 지난 2013년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오늘 이 자리에서 날 정말 국민 불륜녀로 생각하는 시청자를 고소하겠다”며 “주요작품은 ‘오피스 와이프’ ‘위험한 동거’ ‘여왕벌의 외출’ 등이다. 그 후 길을 가다 아주머니들한테 이유 없이 맞고 나쁜년 죽일년 욕까지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우리집에 들어갈 때도 ‘저긴 어떤 놈 집이야’라고 하더라”며 “30년 넘게 산 우리 아빠집이다. 난 정말 억울하다”고 억울함을 토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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