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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만큼 실망컸던 ‘크리미널마인드’…2회에선 자존심 회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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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첫회부터 엇갈린 반응을 얻은 ‘크리미널마인드’가 2회부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27일 방송되는 tvN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선 손현주(강기형 역)와 이준기(김현준 역)가 뉴썬(최나영 역)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에서는 최나영의 생사를 손에 쥔 범인 박재민(장동주)을 심문하는 강기형과 극도로 분노에 찬 김현준의 팽팽한 대립을 펼쳐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렬한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며 총을 겨누고 있는 강기형과 김현준의 모습을 통해 긴박한 상황이 느껴지고 있다. 더불어 오늘 방송에서 연쇄살인사건의 전말과 최나영을 납치한 범인의 정체까지 밝혀질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 시키고 있다.

앞서 ‘크리미널마인드’는 평균 4.2%, 최고 4.5%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원작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에 엇갈린 반응이 쏟아졌다. 2회에는 시청자들의 만족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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